가톨릭대 정양국 교수, 아시아근골격종양학회 회장 취임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1-21 09:1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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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간 임기 수행… 2027년 부산 학술대회 성공적 개최 준비 박차

▲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 (사진=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정형외과 정양국 교수가 아시아태평양근골격종양학회(APMSTS) 제15차 정기학술대회에서 신임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정 교수는 2025년 10월부터 2년간 임기를 수행하며, 학회의 발전과 아시아·태평양 지역 근골격종양 환자 진료 향상을 이끌게 된다.

 

APMSTS는 1993년 설립된 이래 근골격종양 분야의 기초 및 임상 연구 증진, 지식 교류, 다학제 협력체계 구축을 목표로 활동해 왔다. 2년마다 개최되는 학술대회는 최신 연구 성과와 치료 기술을 공유하는 중요한 국제 교류의 장으로, 한국에서는 1998년 서울에서 제2차 학술대회를 개최한 바 있다.

 

정 교수는 이번 회장 취임과 더불어 2027년 부산에서 열릴 제16차 학술대회의 조직위원장(공동대회장: 전남의대 정성택 교수, 서울의대 김한수 교수/사무총장: 서울의대 한일규 교수)으로서 대회 준비를 총괄한다. 부산 학술대회는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등 첨단 기술과의 융합, 다학제 협력 확대, 신진 연구자 참여 증진을 통해 차별화된 학술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정 교수는 "이번 대회를 근골격종양 환자의 생존율 향상과 삶의 질 개선을 위한 글로벌 학술 축제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또한, "한국의 의료 인프라와 문화적 매력을 결합하여 한국 의료 경쟁력과 과학기술, 전통의 조화를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만들겠다"고 덧붙였다.

 

회장으로서 정 교수는 각국 전문가들이 최신 연구 결과와 임상 경험을 공유하며 학문적 융합과 임상 발전을 동시에 이룰 수 있도록 협력 기반을 다질 계획이다. 대한근골격종양학회와 조직위원회의 준비 과정은 아시아태평양 지역 연구자 간의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근골격종양 분야의 미래 방향성을 제시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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