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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라온피플 CI (사진= 라온피플 제공) |
[mdtoday = 양정의 기자] 라온피플이 올해 골프센서 공급 확대와 생성형 AI 기반 사업을 필두로 본격적인 성장세와 수익성 개선을 동시에 도모한다. 31일 열린 정기 주주총회에서 라온피플은 전년 대비 36억원 증가한 2,238억원의 매출 실적을 보고하고, 신규 골프센서 및 오딘AI 구축 등 핵심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이석중 라온피플 대표는 주주총회 모두 발언을 통해 “연결 및 별도 기준 매출이 전년 대비 증가하며 사업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며 “이를 바탕으로 수익성 회복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매출 확대의 핵심 동력은 골프센서 수출이다. 이 대표는 “미주와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골프센서 수출이 확대되면서 1분기부터 안정적인 공급이 이루어지고 있다”며 “공식 리셀러를 통한 2분기 물량 공급이 본격화되면 전년 대비 5배 이상의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AI 사업 부문에서도 가시적인 성과가 나타나고 있다. 라온피플은 대기업 공급을 위한 ‘오딘AI’와 ‘하이펜(Hi FENN)’의 개념 증명(POC)을 진행 중이며, 오는 6월부터는 조달 등록을 통해 지자체로 공급망을 확대할 계획이다. 다년간 축적된 현장 데이터와 기술력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지며 매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정부 주도 사업 수주를 통한 레퍼런스 확보도 순조롭다. 라온피플은 ‘K-디스플레이 AX 실증산단’ 사업을 비롯해 국산 AI NPU 해외 구축, AI 연안관제 시스템 구축 등 굵직한 국책 과제를 연이어 수주했다. 이러한 성과들은 올해를 라온피플의 ‘성장 원년’으로 만드는 밑거름이 될 전망이다.
이 대표는 주주들에게 “사업 구조를 안정화하고 수익성을 회복하는 한 해로 만들겠다”며 “기업 가치를 제고하여 주주들에게 실질적인 성과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주주총회는 전자 투표와 현장 참석이 어우러져 높은 참석률을 기록했다. 주주들은 회사의 신사업 추진과 비전에 높은 관심을 보였으며, 상정된 특별결의사항 등 모든 부의 안건은 원안대로 가결됐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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