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바이오휴먼텍, 사상 최대 실적 및 다각화 성장 기반 강화

박성하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2:4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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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 설비 증설과 사업 다각화로 2026년 도약 준비… 신세대 인수 통한 고객사 네트워크 확장

▲ 셀바이오휴먼텍 CI (사진= 셀바이오휴먼텍 제공)

 

[mdtoday = 박성하 기자] 셀바이오휴먼텍이 2025년 창립 이래 최대 실적을 달성하며 성장세를 입증했다. 회사는 소재 생산 설비 증설과 하이드로겔 사업 본격화, 신세대 인수 등을 통해 2026년 중장기 성장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는 전략을 밝혔다.

 

셀바이오휴먼텍의 2025년 연결 기준 실적 매출액 510억원으로 79.6% 증가, 영업이익 93억원 132.5% 증가, 당기순이익86억원 100.0% 증가를 기록했다.

 

회사는 고부가가치 마스크팩 시트 소재 판매 확대와 화장품 OEM·ODM 사업의 성장이 실적을 견인했다고 분석했으며 특히 PT Cell, S Cell, Semi Gel 등 주요 마스크팩 시트 소재 매출이 전년 대비 약 1.63배 증가했다. 이에 대응하고자 회사는 베트남 다낭 공장의 소재 생산 설비 증설을 지난 3월 완료하고 가동 준비를 마쳤다.

 

하이드로콜로이드 사업 또한 연구부터 제조까지 아우르는 생산 체계를 바탕으로 안정적인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셀바이오휴먼텍은 고객사 맞춤형 대응 능력을 강점으로 내세우며,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한 해외 시장 확대에 집중할 방침이다.

 

사업 포트폴리오 다각화도 속도를 내고 있다. 회사는 지난해 7월부터 CGMP 규격 제조소에서 화장품 OEM·ODM 양산을 시작했다. 이를 통해 기존 소재 사업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시트 마스크 및 패드 중심의 제조 사업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하고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같은 시기 하이드로겔 사업 역시 직접 제조 체계로 전환해 새로운 성장 동력으로 육성 중이다.

 

글로벌 시장 공략을 위한 협업도 진행 중이다. 현재 글로벌 화장품 기업과의 협업 및 일본·중국 고객사를 대상으로 한 소재 제품 개발이 추진되고 있다. 다만 회사는 해당 협업이 초기 단계인 만큼 구체적인 성과에 대해서는 신중한 입장을 보였다.

 

지난해 12월에는 생활·뷰티용품 제조기업 신세대의 지분을 인수하며 대주주 지위를 확보했다. 신세대는 국내 주요 화장품사, H&B 스토어, 대형마트 및 이커머스 채널에 화장솜 등을 공급해 온 기업으로, 이번 인수를 통해 신세대가 보유한 폭넓은 고객사 네트워크를 활용해 제조 사업을 확대하고 고객사를 다변화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셀바이오휴먼텍 관계자는 "기존 주력 소재 사업의 성장세에 더해 화장품 OEM·ODM 및 하이드로겔 사업 확대, 글로벌 협업을 통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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