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디지털치료학회, 이헌정 교수 제3대 회장 선출

김미경 기자 / 기사승인 : 2025-12-23 14:1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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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기분장애 권위자 이헌정 교수, 학회 이끌어

▲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 (사진=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제공)

 

[mdtoday=김미경 기자] 고려대학교 안암병원 정신건강의학과 이헌정 교수가 제3대 대한디지털치료학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이 교수는 지난 2025년 12월 19일 강북삼성병원에서 열린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 회장으로 선출되었으며, 임기는 2026년 1월부터 2년간이다.

 

신임 이 회장은 수면장애 및 기분장애 분야의 권위자로 알려져 있으며, 대한수면의학회 이사장과 조울정서연구회 회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현재는 고려대학교 연구처장과 융합연구원장 권한대행을 맡고 있다.

 

이 교수는 지난 2년간 대한디지털치료학회 수석부회장으로 활동하며 학회 운영 및 학술 활동 확대에 기여해왔다. 또한, 웨어러블 기기와 연동한 생체 행동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을 활용하여 우울증 및 조울증의 재발 위험을 예측하고 예방하는 디지털 치료기기 개발에 힘써왔다.

 

대한디지털치료학회는 디지털치료기기의 연구, 개발 및 임상 현장 적용을 촉진하기 위해 2021년 10월 14일 창립된 학술단체이다. 학술 교류를 통해 의료와 공익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디지털치료는 근거 기반의 치료적 중재를 고품질 소프트웨어로 제공하여 질환을 예방, 관리, 치료하는 접근 방식이다. 최근 다양한 임상 연구가 축적되면서 디지털치료의 적용 분야는 점차 확장되는 추세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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