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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불완전한 수면이 뇌 혈관의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
[mdtoday=조민규 의학전문기자] 불완전한 수면이 뇌 혈관의 세포 손상을 유발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수면 장애가 치매 위험을 높이는 이유가 뇌 혈관의 세포 손상이라는 연구 결과가 ‘뇌(Brain)’에 실렸다.
수면 장애는 정상적으로 잠들거나 잠을 유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다양한 상태를 통틀어 이르는 말이다. 성인의 약 20%가 수면 장애를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스마트폰 등 수면에 방해되는 요인들이 늘어남에 따라 그 비율이 점점 늘어나고 있다.
불면증, 과다수면 및 기면증, 수면 무호흡증 등이 대표적인 수면 장애로 알려져 있다.
수면 장애는 학습 및 업무 능률 저하와 만성 질환 악화 등으로 이어질 수 있으며 최근 뇌의 퇴행적 과정을 촉진시켜 치매 등 퇴행성 뇌질환의 위험을 높인다는 연구 결과들이 나오고 있다.
연구진은 600명이 넘는 노인을 대상으로 웨어러블 스마트워치를 부착해 수면을 측정하고 분자면역학적 기법을 활용해 뇌의 혈관주위세포 수치를 측정했다.
또한 연구진은 사망 후 뇌를 기증받아 추가 분석을 진행했다.
연구진은 수면 장애와 같이 단편화된 수면이 뇌혈관 손상을 유발하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밝혔다.
구체적으로 단편화된 수면이 뇌 혈류에 미치는 해로운 영향이 알츠하이머병 및 기타 치매에 악영향을 준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인터뷰에서 일부 환자의 경우 수면 장애가 인지 기능 장애 발병보다 수년 앞서 나타날 수 있으며, 수면 장애와 알츠하이머병 사이에 양방향 연관성을 시사하는 새로운 증거들이 나오고 있다고도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조민규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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