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키니라인 부위 제모, 부작용 줄이고 효과 높이려면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2 15: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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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비키니라인 부위의 털은 민감해서 면도나 왁싱 등 자가 제모를 할 경우 모낭염이나 접촉성 피부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자가 제모를 자주 반복하면 색소 침착이 오래 지속되는 부작용으로 이어진다. 성기, 항문, 비키니라인 등 특수부위의 털로 인해 남모를 고민을 갖고 있는 여성이라면 레이저 영구제모 시술을 통해 효과적인 해결책을 찾을 수 있다.

해당 부위는 피부색이 짙은 편이어서 일반 부위와 동일한 방식으로 레이저 제모를 시행하면 아무런 효과가 없거나, 착색이나 탈색 등 부작용이 발생할 가능성이 높다. 또한, 모낭의 위치가 얕은 편이어서 레이저 강도 조절에 대한 충분한 노하우가 없으면 화상이나 흉터가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수 부위는 다른 부위에 비해 관리하는데 시간과 노력이 많이 들기 때문에 반복적인 제모보다는 영구 제모로 끝내야 한다. 시술 받을 때마다 의사가 바뀌고, 5분 내외로 빠르게 시행하는 병원에서는 영구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없다. 경험 많은 의사가 첫 시술부터 마지막 시술까지 책임지고 완성하는 병원을 찾아야 영구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

특수 부위 레이저 제모는 4~6주 간격으로 5~6회 정도의 시술을 받는 것이 한 사이클이다. 특히, 영구 제모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는 시술과정에서의 철저한 피부 냉각관리가 중요하다. 피부에 직접 접촉되는 레이저 팁을 차갑게 유지하고, 시술실도 서늘한 온도로 관리해야 한다. 이는 피부 표면의 온도 상승을 최소화하면서도 충분한 레이저 에너지를 모근까지 정확하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이러한 특성상 천천히 세밀하게 시술해야만 하므로 해당 부위 레이저 영구제모는 시술시간이 길다는 점을 인식해야 한다.

JMO피부과 반주희 부원장은 “브라질리언 부위는 민감하고 피부색이 짙어 병원에 따라 부작용 발생여부에 큰 차이가 나기 때문에 해당 부위의 영구 제모 레이저 시술 경험을 오랜기간 축적한 병원에서 시술받아야 부작용 없는 영구 제모 효과를 얻을 수 있다”라며 “꼼꼼하게 시술하고, 시술 원칙을 철저하게 지키는 전문 병원을 찾아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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