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상스부터 현대까지 폴란드 합창 음악의 정수를 선보이는 기획 공연, 내달 17일 예술의전당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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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국립합창단 '폴란드 합창 음악의 향연' [국립합창단 제공] |
[mdtoday = 이가을 기자] 국립합창단이 다음 달 17일 서울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기획공연 '폴란드 합창 음악의 향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폴란드 음악의 역사적 흐름과 독창적인 색채를 조망하는 무대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의 객원 지휘는 폴란드 프레데리크 쇼팽 국립 음악 대학교의 다리우쉬 짐니츠키 교수가 맡는다. 짐니츠키 교수는 르네상스 시대의 폴리포니 음악부터 현대적인 합창 어법에 이르기까지 폴란드 음악의 다채로운 면모를 입체적으로 구성해 선보일 계획이다.
연주 프로그램은 총 11곡으로 구성되며 크시슈토프 펜데레츠키 등 폴란드를 대표하는 거장들의 작품을 비롯해, 지휘자 짐니츠키가 직접 작곡한 '찬미받으소서' 등이 무대에 오른다.
공연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외부 연주자들도 협연에 나선다. 트럼펫 연주자 김상민, 팀파니 연주자 한호진, 그리고 퍼커셔니스트 윤석진이 합창단과 호흡을 맞추며 폴란드 합창 음악의 깊이를 더할 예정이다.
국립합창단 측은 이번 공연을 통해 관객들이 폴란드 합창 음악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경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르네상스 시대의 고전적 선율부터 현대적 감각이 가미된 곡들까지 아우르는 이번 무대는 폴란드 음악의 정수를 확인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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