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롤스터, LCK 단독 선두 질주

김교식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3 16:42:37
  • -
  • +
  • 인쇄
개막 후 4연승 기록하며 9년 만의 초반 돌풍 재현

▲ 2026 LCK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는 KT 롤스터 (사진=라이엇 게임즈 제공)

 

[mdtoday = 김교식 기자] KT롤스터가 ‘리그오브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정규 시즌 초반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단독 1위 자리를 굳혔다. 

 

8일부터 12일까지 서울 종로구 LCK 아레나에서 열린 정규 시즌 2주 차 경기에서 KT롤스터는 농심 레드포스와 한진 브리온을 상대로 단 한 세트도 내주지 않는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앞서 1주 차에서 강팀으로 분류되는 T1과 젠지를 연달아 제압했던 KT롤스터는 2주 차에도 상승세를 유지했다. 농심 레드포스와의 경기에서는 팽팽한 접전 끝에 역전승을 거뒀고, 한진 브리온을 상대로는 1세트 무결점 승리와 2세트의 안정적인 운영을 앞세워 완승을 기록했다.

 

이번 4연승은 KT롤스터가 9년 만에 달성한 기록이다. 지난 2017년 LCK 스프링 스플릿 당시 개막 후 6연승을 기록한 이후, 초반 시즌에서 이처럼 강력한 면모를 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상위권 순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지는 양상이다. 한화생명e스포츠는 2주 차 경기에서 전승을 거두며 3승 1패로 2위에 올랐고, 젠지는 세트 득실 차로 3위를 기록했다. 중위권 팀들의 성적 또한 촘촘하게 형성되어 있어, 향후 순위 결정에 있어 세트 득실 관리가 중요한 변수로 작용할 전망이다.

 

한편, 11일 진행된 ‘새터데이 쇼다운’에서는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를 세트 스코어 2 대 0으로 꺾는 이변을 연출했다. 디플러스 기아가 젠지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은 2021년 이후 약 5년 만이다.

 

메디컬투데이 김교식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