흉터 치료에 적용하는 울트라클리어 원리와 체크포인트

최민석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4 17: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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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민석 기자] 피부 관리는 이제 중장년층만의 관심사가 아니다. 20~30대에서도 여드름 흉터, 패인 자국, 울퉁불퉁한 피부 결처럼 ‘오래 남는 흔적’을 미리 정리하려는 수요가 늘면서, 과한 변화보다는 자연스럽게 피부 컨디션을 끌어올리는 레이저 시술이 일상적인 선택지로 자리 잡고 있다.

특히 흉터치료는 결과만큼이나 통증과 회복 기간에 대한 부담이 함께 따라붙는 영역이라, 치료 계획과 장비 선택이 더욱 중요해진다.

흉터는 피부 표면이 패여 보이는 여드름 흉터도 있고, 결이 거칠어지거나 자국이 넓게 퍼진 경우도 있다. 그래서 흉터치료는 단순히 레이저를 ‘강하게’ 하는 방식이 아니라, 흉터의 깊이와 범위, 주변 피부 상태를 먼저 확인하고 목표를 나눈 뒤 단계적으로 진행하는 접근이 기본이다. 같은 흉터처럼 보여도 피부 타입과 회복 반응이 달라 치료 방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이다.
 

▲ 김동걸 원장 (사진=매일빛나는의원 제공)

흉터치료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 중 울트라클리어(UltraClear)는 2910nm 파장을 활용한 플루오라이드 글라스 파이버 레이저 기반 장비로 핵심은 흉터 상태에 맞춰 조사 깊이와 강도를 세밀하게 조절하는 ‘설계형 치료’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는 점이다.

흉터는 얕은 결 문제와 깊은 패임이 함께 섞인 경우가 많아, 필요한 부위에 필요한 만큼 정교하게 접근할수록 결과의 완성도가 달라진다. 울트라클리어는 콜드 어블레이션, 3D 인텔리펄스 같은 기술 콘셉트로 소개되며, 열 자극에 대한 부담을 줄이면서 피부 재생을 유도하는 방향의 치료 흐름과 맞닿아 있다.

남양주 매일빛나는의원 김동걸 원장은 “흉터치료에서 장비도 중요하지만 그 장비를 어떻게 쓰느냐가 중요하다”며 “진료에서는 흉터의 경계와 패임 정도, 피부 결 상태를 먼저 확인한 뒤 표면 질감 정돈, 패임 완화, 피부 결 균일화처럼 목표를 나누어 치료 계획을 세우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후 치료 과정에서도 피부 반응을 보며 조사 범위와 강도를 조절해, 한 번에 무리하게 진행하기보다 계획에 맞춰 변화가 쌓이도록 운영한다”면서 “흉터치료는 개인차가 큰 만큼, 충분한 상담을 통해 본인 피부 상태에 맞는 계획을 세우는 것이 우선이며, 시술 후에는 보습과 자외선 차단 등 기본 재생 관리를 병행해 회복 과정이 흔들리지 않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최민석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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