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mdtoday=남연희 기자] 한국건강증진개발원(KHEPI)은 최근 물단식을 통해 체중감량을 시도하는 게시글이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영상 플랫폼에서 확산되고 있어 부정확한 건강정보에 대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특히 유명 연예인 등이 물 이외에 다른 식이를 제한하는 ‘물단식 다이어트’로 짧은 기간에 체중을 감량했다는 글이 공유되며, 10대 청소년을 중심으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하지만 KHEPI는 물단식을 통한 극단적인 체중감량이 인체에 심각한 해를 끼치고 다양한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다고 지적하며, 대표적인 부작용으로 ‘물중독’을 강조했다.
‘물중독’이란 짧은 시간 동안 과도한 수분 섭취로 인해 혈액 나트륨 농도가 낮아지고 세포 내 수분량이 증가해, 부종, 발작을 일으킬 뿐만 아니라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치명적인 중독 상태를 말한다.
또한 이러한 부작용 외에도 물만 마시는 다이어트를 통해 감소하는 체중에는 근육량이 포함돼 있을 수 있으며, 이는 기초대사량을 감소시키기 때문에 효과적인 체중 감량법이라고 할 수 없다는 설명이다.
한국건강증진개발원 김헌주 원장은 “단기간에 극단적으로 체중을 감량하는 ‘물단식 다이어트’와 같은 건강위해정보가 온라인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이어 “한국건강증진개발원은 이러한 건강위해정보나 부정확한 건강정보로부터 10대 청소년을 비롯한 국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올바른 건강정보를 제공하는 등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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