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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햄스터나 금붕어를 기르는 것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의학전문기자] 햄스터나 금붕어를 기르는 것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반려동물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세계 소아과학 저널(World Journal of Pediatrics)’에 실렸다.
2024년 기준 국내 반려동물 양육 가구 비율은 28.6%로, 세 가구 중 한 가구가 반려동물을 기르고 있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은 아이의 정신·신체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 다만 반려동물에 의한 알레르기 질환이나 반려동물의 예기치 못한 죽음 등은 아이의 발달에 심각한 악영향을 미칠 수도 있다.
스페인의 연구진은 1893개 스페인 가정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반려동물을 기르는 것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아동은 나이에 따라 1세 집단, 4-5세 집단, 7-8세 집단으로 나뉘었고, 반려동물은 종에 따라 개, 고양이, 새, 기타 동물(설치류, 물고기, 파충류)로 나뉘었다.
연구 결과 설치류나 물고기, 파충류 등의 기타 동물을 기르는 것은 아동의 정서 발달에 유의미하게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다만 고양이를 기르는 것은 4-5세 집단에서만 정서 발달에 긍정적인 영향이 있었고, 개나 새를 기르는 것은 정서 발달에 유의미한 영향이 없었다.
연구진은 설치류나 물고기, 파충류 등은 기르기 어렵지 않아 아동과 안정적으로 오랜 관계를 유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설치류, 물고기, 파충류 등의 반려동물이 아동의 정서 발달에 도움이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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