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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영화 ‘호프’ (사진=플러스엠 엔터테인먼트 제공) |
[mdtoday = 이가을 기자] 나홍진 감독의 신작 영화 ‘호프(HOPE)’가 오는 7월 15일 국내 관객들과 만난다. 올해 칸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초청되며 평단의 주목을 받았던 이 작품은 개봉 확정 소식과 함께 올여름 극장가의 기대작으로 떠올랐다.
영화는 비무장지대 인근 호포항을 배경으로 한다. 출장소장 범석이 마을 청년들로부터 호랑이가 출현했다는 소식을 접하며 마을 전체가 비상사태에 돌입하고, 그 과정에서 주인공이 믿기 어려운 현실을 마주하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작품은 시골 마을을 위협하는 실체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마을을 지키려는 이들의 사투로 이어진다. 이후 서사는 새로운 관점으로 확장되며 예측 불가능한 리듬과 템포로 전개되어 관객들에게 강렬한 에너지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해외 매체의 반응도 긍정적이다. 할리우드 리포터는 “호프는 처음부터 끝까지 질주하는 에너지를 유지하는 작품으로, 그 대담한 완성도만으로도 현기증이 날 정도”라고 평가하며 작품의 연출력을 높게 평가했다.
이번 영화에는 황정민, 조인성, 정호연 등 국내 배우들과 함께 테일러 러셀, 카메론 브리튼, 알리시아 비칸데르, 마이클 패스벤더 등 할리우드 스타들이 대거 출연한다.
특히 마이클 패스벤더와 알리시아 비칸데르를 비롯한 해외 배우들이 외계인 역할을 맡았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영화 팬들의 관심을 모았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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