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
[mdtoday=이승재 기자] 애보트가 자사의 미숙아용 분유와 관련해 소송에 휘말렸다.
애보트는 신생아 중환자실에서 사용되는 자사의 미숙아용 분유가 괴사성 장염을 일으킨다는 점에 대해 법적 소송에 휘말렸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사건은 일리노이주에 사는 마고 길이 미숙아로 태어난 자신의 아이에게 애보트의 분유를 먹인 후 괴사성 장염이 발생했다는 주장에서 시작됐다. 마고 길의 아이는 생명에는 지장이 없으나 장기적인 후유증이 예상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재판은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에서 열리며, 이번 달 내내 진행될 예정이다.
괴사성 장염은 신생아의 장 점막이 썩어들어가는 질환으로, 15%에서 40% 사이의 치사율을 보인다. 미숙아, 잘못된 분유 및 수유법, 저산소 손상, 감염 등이 위험 요인으로 알려져 있다.
애보트는 길의 아이가 자사의 분유를 먹기 전 자궁에서부터 외상성 뇌 손상을 입었으며, 괴사성 장염이 발생한 것이 그 누구의 책임도 아니라고 주장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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