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김준수 기자] 나이가 들어갈수록 짙어지는 팔자주름은 모든 사람들의 외모 고민이다. 특히, 피부 조직이 얇은 입가는 주름이 잘 생기는 부위로, 빨대로 음료를 마시기 위해 입을 오므리는 등 사소한 생활습관들이 팔자주름을 짙게 만들 수 있다.
피부가 건조해질 때도 팔자주름이 생기기 쉽다. 특히 술을 자주 마시면 피부가 건조해지는데, 술은 피부 속 모세혈관을 확장시켜 피부의 수분을 증발하게 하므로 자주 마시는 것은 피부 건강에 좋지 않다.
최근에는 실내 마스크 착용 의무가 해제되면서, 마스크 속에 감추었던 팔자주름 때문에 스트레스 받는 이들이 많다. 만약 팔자주름이 고민이라면 효과적인 개선을 위해 의학적 도움을 받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주름을 개선하는 가장 대표적인 방법으로는 ‘보톡스’가 있다. 보톡스의 정식 명칭은 ‘보툴리눔 톡신’으로 이는 일종의 신경 독소인 ‘보툴리눔 톡신’을 이용해 주름을 유발하는 근육, 과도한 발달이 이루어진 근육층에 주사해 일시적인 마비를 통해 주름 개선과 근육 축소 등에 효과를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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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상록 원장 (사진=다시온의원 제공) |
입가뿐만 아니라 미간, 이마 등 다양한 부위에 적용이 가능하며, 별도의 절개나 마취를 하지 않고 5~10분내로 빠르게 이루어지는 시술로 이미 대중화되어 있다 단, 보툴리눔 톡신의 복합 단백질로 인해 내성이 발생하고, 짧은 주기로 자주 시술을 하면 이전의 시술에서 느꼈던 효과를 볼 수 없으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우리 신체는 복합 단백질을 이물질로 판단해 항체를 만들고, 이로 인해 내성이 생기는 것이다. 문제는 보툴리눔 톡신이 미용시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질환의 치료에도 사용되므로 내성이 생기면 다른 질환의 치료 효과도 미비해질 수 있다는 점이다.
이에 대해 다시온의원 송상록 원장은 “보툴리눔 톡신의 내성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복합 단백질을 정제한 순수 톡신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며 “팔자 보톡스는 스킨 보톡스로 완화 가능하고, 안전한 시술을 위해서는 반드시 정품, 정량의 원칙을 지키면서 정상적인 주기를 맞추는 것이 중요하다. 개인의 피부 상태, 시술 부위, 시술 목적 등을 정확하게 하고, 맞춤형 시술을 진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메디컬투데이 김준수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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