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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재혁 기자] 2025학년도 전국 40개 의과대학의 모집정원이 1509명 늘어난 4567명으로 확정됐다.
한국대학교육협의회는 24일 서울 중구 콘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올해 제2차 대입전형위원회를 열고 전국 39개 의과대학 모집인원을 포함한 2025학년도 대학입학전형 시행계획 변경사항을 원안대로 승인했다.
1998년 이후 27년 만에 의대 정원이 늘어난 것이다.
2025학년도 의대(의전원 포함) 모집인원은 전년 3058명 대비 1509명 증가한 4567명으로 결정됐다.
앞서 대교협의 심의를 받지 않는 차의과학대이 의학전문대학원으로 이날 승인에서 제외됐지만 학칙을 개정해 정원을 40명 늘려 2025학년도부터 모집하기로 결정했다.
정부는 지난 3월 2025학년도 의과대학 학생 정원 대학별 배정결과를 발표했다.
배정 결과 총 2000명 중 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18%에 해당하는 361명이 경인 지역에 신규로 배정됐으며, 비수도권 대학에는 증원인원의 82%에 해당하는 1639명이 신규로 배정됐다.
비수도권 의대 정원은 현재 2023명으로 전국 의대 정원(3058명)의 66.2% 수준에서 내년부터 3662명으로 72.4% 수준까지 높아진다.
하지만 의료계의 반발에 따라 정부는 대학이 2025학년도에 한해 증원분의 50~100%를 자율모집할 수 있도록 했다.
교육부는 대교협 심의와 승인을 거쳐 수시와 정시, 지역인재전형 등을 포함한 구체적인 대입전형 시행계획을 이달 30일 발표하기로 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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