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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민규 기자] 오렌지가 우울증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오렌지가 우울증을 위험을 낮춰주는 또 다른 음식이 될 수 있다는 연구 결과가 ‘마이크로바이옴(Microbiome)’에 실렸다.
우울증은 침울한 기분이나 의욕 저하 따위가 지속되는 정신 이상 상태이다. 전 세계적으로 약 2억8000만명이 우울증을 앓고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이는 자아감에 큰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선행 연구에 따르면, 가족력, 호르몬 변화, 기타 만성 질환 및 지속적인 스트레스 등이 우울증의 위험 요인으로 밝혀졌다. 또한 신체 활동, 적절한 수면, 스트레스 관리 및 건강한 식단 등이 우울증 발병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알려졌다.
연구진은 3만2000명의 중년 여성으로부터 얻은 데이터를 분석했다. 또한 2003년부터 2017년까지 연구 참가자들에게 식단과 우울증 상태에 대해 질문하는 설문지를 주기적으로 보냈다.
연구진은 참가자들이 이전에 제출한 대변 샘플의 DNA 시퀀싱 결과를 사용해 감귤류 섭취와 장내 미생물군집의 상관관계에 집중했다.
연구 결과, 연구진은 매일 중간 크기의 오렌지를 하나씩 먹으면 우울증 발병 위험이 약 20% 나아질 수 있다고 보고했다.
연구 저자인 매사추세츠 종합병원의 의사 Raaj Mehta는 이러한 효과가 감귤류에서만 보였다며 총 과일이나 채소뿐만 아니라 사과, 바나나와 같은 개별 과일의 경우에도 섭취량과 우울증 위험 사이에는 아무런 관련성이 없었다고 설명했다.
연구진은 오렌지를 포함한 감귤류를 꾸준히 섭취하면 우울증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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