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투데이TV] 의사 국시 접수율 11%에 그쳐…내년도 신규 의사 배출 ‘빨간불’

영상편집팀 / 기사승인 : 2024-07-31 05:56:26
  • -
  • +
  • 인쇄
(출처:유튜브-메디컬투데이TV)

 

[mdtoday=이재혁 기자] 내년도 의사 국가시험에 응시할 인원이 전체 대상의 11%에 그치는 것으로 파악돼 신규 의사 배출에 빨간불이 들어왔다.

의료계와 보건복지부 등에 따르면 한국보건의료인국가시험원이 26일 오후 6시까지 의사 국시 실기시험 원서 접수를 마감한 결과, 총 364명이 원서를 접수했다.

통상 의사 국시엔 의대 본과 4학년 3000여명에 전년도 시험 불합격자, 외국 의대 졸업자 등 200여명을 더한 32000여명이 응시를 한다.

이를 고려하면 올해 지원자는 전체 대상자의 약 11% 가량에 그친 것. 특히 의대생 중에서는 전체의 5%에 불과한 159명만 원서를 냈다.

이는 어느 정도 예견된 결과이기도 하다. 대한의과대학·의학전문대학원학생협회가 최근 의사 국시 응시 예정자인 전국 40개 의대 본과 4학년 3015년에게 물은 결과, 응답자 2903명의 95.52%가 국시를 위한 개인정보 제공 동의서 제출을 거부한 것으로 집계된 바 있다.

이처럼 의대생들이 수업 거부에 이어 국시마저 외면함에 따라 내년에 배출될 의사가 극소수에 그칠 가능성이 커졌다. 이대로라면 3000명 가량의 의사가 배출되던 예년과는 달리 내년도 신규 의사 공급은 수백명에 그칠 전망이다.

한편 의대생들은 정부가 의대 입학정원 증원 계획을 밝힌 지난 2월부터 증원이 확정된 지금까지 의대 증원 정책 및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의 전면 백지화 등을 요구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홈플러스, 자산 유동화 및 37개 매장 폐점 통한 대규모 구조조정 착수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유산소와 근력운동 병행 시 사망 위험 최대 58% 감소 효과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실손보험 적자 1조8700억원 기록… 비급여 과잉진료가 주요 원인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수면 부족 및 야간 교대 근무와 퇴행성 관절염 발병의 상관관계 연구
[메디컬투데이 - 쇼츠뉴스] 삼성전자 최대 노조, 성과급 갈등으로 과반 지위 상실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