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오롱생명과학, 이한국 신임 대표이사 선임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3-27 08: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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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약·바이오 분야 전문가 영입 통해 글로벌 시장 공략 및 투트랙 성장 전략 가속화

▲ 코오롱생명과학 이한국 신임 대표이사 (사진= 코오롱생명과학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코오롱생명과학은 지난 26일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이한국 부사장을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27일 밝혔다. 1973년생인 이 신임 대표는 연구개발(R&D)부터 제조, 인허가, 국내외 사업 개발에 이르기까지 신약 및 제네릭, 원료의약품 상용화 전 과정을 아우르는 제약·바이오 분야의 전문가로 평가받는다.

 

이 대표는 대웅제약 재직 당시 합성 연구와 해외 인허가, 해외 사업 및 연구 거점 구축 업무를 총괄했다. 이후 미국 샌디에이고 소재 바이오 기업에서 규제 업무(RA) 부문 임원을 역임했으며, 건일제약으로 자리를 옮겨 메디컬본부장과 R&D본부장을 거쳐 대표이사직을 수행했다. 건일제약 재임 기간에는 해외 사업 확대와 제조 역량 확보를 통해 기업의 수익성과 사업 성과를 제고했다는 평가를 받는다.

 

코오롱생명과학 측은 이번 인선 배경에 대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인허가 전략 수행 능력과 개발, 제조, 허가, 상업화를 유기적으로 연결할 수 있는 역량을 고려했다”고 설명했다. 이 신임 대표는 “코오롱생명과학이 보유한 바이오·케미컬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신뢰를 구축하고 가시적인 성과를 창출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코오롱생명과학은 향후 바이오와 케미컬 부문을 아우르는 ‘투트랙(Two-track)’ 성장 전략을 고도화할 방침이다. 바이오 부문에서는 KLS-3021, KLS-2031 등 핵심 유전자치료제 파이프라인의 성과를 앞당기는 데 주력한다. 케미컬 부문에서는 정밀화학소재 및 원료의약품 공급을 확대하고, 전자소재 포트폴리오를 정교화하는 등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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