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파주시 돼지농장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이재혁 / 기사승인 : 2022-09-29 09:0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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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확산 방지 총력 대응

[mdtoday=이재혁 기자] 아프리카돼지열병 중앙사고수습본부는 28일 경기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700여 마리 사육)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추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중수본은 경기도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함에 따라 농림축산식품부·행정안전부·환경부·농림축산검역본부·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등 관련 기관 및 지자체가 참석하는 긴급 방역상황 회의를 개최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상황을 진단하고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긴급방역 조치했다.

먼저 중수본은 경기 김포시와 파주시 소재 돼지농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확진됨에 따라 즉시 초동방역팀・역학조사반을 현장에 파견하여 외부인.가축.차량의 농장 출입 통제, 소독 및 역학조사 등 긴급방역 조치 중이다.

특히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발생 농장(경기 김포시 및 파주시)에서 사육 중인 전체 돼지에 대해 살처분을 실시한다.

또한 발생지역 오염 차단을 위해 중수본은 가용한 소독자원을 총동원해 경기도(강원 철원 포함), 인천시 돼지농장 및 주변 도로를 집중 소독 중이며 특히, 김포·파주·강화·고양·양주·연천 및 동두천에 대해서는 소독을 한층 강화하여 실시하고 있다.

농장 간 수평전파 차단을 위해 지난 28일 17시부터 오는 30일 17시까지 48시간 동안 경기도(강원 철원 포함), 인천시의 돼지농장‧도축장‧사료공장 등 축산 관계 시설 종사자 및 차량에 대해 일시이동중지명령(Standstill)도 발령해 시행 중이며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있다. 아울러 경기권역 농장의 돼지·분뇨의 권역 밖 이동을 금지시켰다.

방역대(10km) 내 농장 및 발생농장과 역학관계가 있는 농장 등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발생농장에서 출하한 도축장을 방문한 농장에 대해서는 임상검사를 실시한다. 특히 인천·경기 북부 소재 돼지농장에 대해서는 정밀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이재혁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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