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산업진흥원, '2021년 3/4분기 보건산업 수출 실적' 등 발표
의약품의 경우 수출액은 7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0% 늘어났으며, 보건산업 분야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독일 15억9000만 달러(39.5%), 미국 8억 달러(6.6%), 일본 5억5000만 달러(-6.6%), 중국 4억9000만 달러(19.1%) 등의 순으로, 상위 10개국으로의 수출 점유율은 6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독일은 수출 1위국을 유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219.8%, 2분기 103.1%, 3분기 39.5% 순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국은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41.4%, 2분기 42.0% 순으로 줄다가 3분기 6.6%로 돌아서며 수출 2위국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2억7000만 달러(104.6%), 베트남 2억1000만 달러(65.2%), 싱가포르 1억4000만 달러(357.3%)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순위가 상승했고, 인도 9000만 달러(-67.0%), 터키 3억 달러(-44.9%)는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의약품이 44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5.8% 증가했다. 이어 원료 기타 6억 달러(24.6%), 기타의 조제용약 4억6000만 달러(-16.4%), 독소류 및 독소이드류 1억7000만 달러(22.2%), 백신류 1억7000만 달러(37.5%)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의약품이 총 수출의 62.6%를 차지했다.
국내 생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은 유럽(독일 등), 미국 및 일본에서 처방 확대에 따른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으로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진단키트의 수출이 늘면서 수출 1위 품목을 유지하고 있다.
방역용 살균소독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증가세를 보이던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수출 순위가 4위(2억5000만 달러)에서 예년 수준인 26위(2000만 달러)으로 하락했다.
의료기기의 경우 올해 3/4분기 수출액은 4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6억4000만 달러(9.7%), 중국 5억2000만 달러(47.9%), 일본 3억 달러(33.0%), 베트남 2억5000만 달러(250.5%) 등 순으로, 상위 10개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5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중 수출은 임플란트 1억6500만 달러(95.0%), 시력보정용 렌즈 7200만 달러(40.7%), 방사선 촬영기기 5800만 달러(28.7%) 등을 주축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 4위국을 기록한 베트남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수요 확대 등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對베트남 분기별 진단용 제품 수출액 및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1분기 400만 달러(59.8%), 2분기 700만 달러(74.3%), 3분기 1억7000만 달러(2177.7%)로 성장했다.
반면에 독일·이탈리아 등은 3/4분기 들어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주춤하고 있으나 수출 순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품목별로는 단일품목 기준 진단용 시약이 11억9000만 달러(9.1%)로 수출 1위 품목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초음파 영상진단기 5억 달러(27.7%), 방사선 촬영기기 4억5000만 달러(29.7%), 임플란트 4억 달러(62.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진단용 제품은 여전히 전체 수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품목 중 기존 주력 품목이었던 ‘임플란트’의 수출이 중국 1억6500만 달러(95.0%), 러시아 5000만 달러(58.5%) 등을 중심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올해 3/4분기 수출액은 6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6억1000만 달러(33.8%), 미국 6억3000만 달러(36.5%), 일본 5억9000만 달러(24.6%), 홍콩 4억5000만 달러(-13.0%) 등 순이며, ▲말레이시아(28.3%) ▲베트남(26.1%) ▲러시아(22.7%) 등 신흥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스킨 및 헤어·두피케어 관심이 확대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37.7%) 및 ‘두발용 제품류’(36.7%) 순으로 수출이 늘어났다.
수출 2위국인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Clean Beauty) 화장품의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류(42.1%)’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이며 수출 순위가 2단계 상승했다.
클린뷰티(Clean Beauty)는 피부와 자연에게 모두 안전한 친환경 성분을 함유한 제품 및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사용한 제품을 말한다.
품목별는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54억8000만 달러(28.9%)로 화장품 총 수출액의 약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을 사용한 K-Beauty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28.9%)와 ‘색조화장용 제품류’(+22.6%)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어린이 화장품시장 확대로 ‘어린이용 제품류’는 전년 동기 대비 98.0%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으로 수출이 올해 2100만 달러로 전년 900만 달러 대비 133.8% 크게 늘었다.
올해 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 8억8000만 달러(5.5%), 의약품 8억2000만 달러(1.2%), 의료기기 6억 달러(-2.7%)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25개월 연속(’19.9월~’21.9월) 플러스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 월평균(’21.1~9월) 수출액 20억 달러 이상(평균 20억8000만 달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순위는 중국 6억4000만 달러(11.9%), 미국 3억5000만 달러(60.1%), 일본 1억6000만 달러(-3.9%), 베트남 1억3000만 달러(139.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국 중 미국·베트남은 각각 ‘바이오 의약품’과 ‘진단용 제품’ 수출에 힘입어 증가 폭이 컸다.
품목별 수출 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7억 달러(8.6%), 바이오 의약품 5억 달러(-6.8%), 진단용 시약 1억6000만 달러(-32.9%) 등 순이며 상위 품목의 수출 순위는 변동이 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9월 증가 폭이 컸던 진단용 제품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금년도 보건산업 수출은 100억 달러 달성을 최단기간인 5개월 만에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3분기 또한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품목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했으며, “보건산업의 수출 증가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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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올해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전년보다 23.7% 늘어난 186억9000만 달러로 집계됐다. (사진= DB) |
[mdtoday=김민준 기자] 올해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은 186억9000만 달러(+23.7%)로 집계됐으며, 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모두 전년보다 20% 이상의 성장률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은 2021년 3/4분기(1~9월 합계) 및 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 실적을 3일 발표했다.
먼저 올해 3/4분기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186.9억 달러로 전년보다 대비 23.7% 증가했다.
| ▲ 2021년 3/4분기(1~9월) 보건산업 수출액 (표= 한국보건산업진흥원 제공) |
의약품의 경우 수출액은 70억9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20.0% 늘어났으며, 보건산업 분야 중 가장 높은 수출액을 기록했다.
국가별로는 독일 15억9000만 달러(39.5%), 미국 8억 달러(6.6%), 일본 5억5000만 달러(-6.6%), 중국 4억9000만 달러(19.1%) 등의 순으로, 상위 10개국으로의 수출 점유율은 66.7%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중 독일은 수출 1위국을 유지하며 지난해에 이어 높은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그러나 성장률은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219.8%, 2분기 103.1%, 3분기 39.5% 순으로 다소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미국은 수출 증가율이 전년 동기 대비 1분기 41.4%, 2분기 42.0% 순으로 줄다가 3분기 6.6%로 돌아서며 수출 2위국을 유지했다.
이외에도 네덜란드 2억7000만 달러(104.6%), 베트남 2억1000만 달러(65.2%), 싱가포르 1억4000만 달러(357.3%)가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며 수출 순위가 상승했고, 인도 9000만 달러(-67.0%), 터키 3억 달러(-44.9%)는 하락했다.
품목별로는 바이오의약품이 44억4000만 달러로 전년보다 35.8% 증가했다. 이어 원료 기타 6억 달러(24.6%), 기타의 조제용약 4억6000만 달러(-16.4%), 독소류 및 독소이드류 1억7000만 달러(22.2%), 백신류 1억7000만 달러(37.5%) 순으로 나타났으며, 바이오의약품이 총 수출의 62.6%를 차지했다.
국내 생산 바이오의약품(바이오시밀러)은 유럽(독일 등), 미국 및 일본에서 처방 확대에 따른 높은 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싱가포르·베트남 등 아시아지역으로의 바이오시밀러, 항체 진단키트의 수출이 늘면서 수출 1위 품목을 유지하고 있다.
방역용 살균소독제는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일시적 증가세를 보이던 전년 동기 대비 큰 폭으로 감소하며 수출 순위가 4위(2억5000만 달러)에서 예년 수준인 26위(2000만 달러)으로 하락했다.
의료기기의 경우 올해 3/4분기 수출액은 47억6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국가별로는 미국 6억4000만 달러(9.7%), 중국 5억2000만 달러(47.9%), 일본 3억 달러(33.0%), 베트남 2억5000만 달러(250.5%) 등 순으로, 상위 10개국 수출이 전체 수출의 56.8%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대중 수출은 임플란트 1억6500만 달러(95.0%), 시력보정용 렌즈 7200만 달러(40.7%), 방사선 촬영기기 5800만 달러(28.7%) 등을 주축으로 회복세를 보이며 수출이 확대되고 있다.
또한 의료기기 수출 4위국을 기록한 베트남은 코로나19 4차 대유행에 따라 자가진단키트 수요 확대 등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對베트남 분기별 진단용 제품 수출액 및 증가율은 전 분기 대비 1분기 400만 달러(59.8%), 2분기 700만 달러(74.3%), 3분기 1억7000만 달러(2177.7%)로 성장했다.
반면에 독일·이탈리아 등은 3/4분기 들어 진단용 제품의 수출이 주춤하고 있으나 수출 순위는 여전히 높게 나타나고 있다.
품목별로는 단일품목 기준 진단용 시약이 11억9000만 달러(9.1%)로 수출 1위 품목을 기록했으며, 그 뒤로 초음파 영상진단기 5억 달러(27.7%), 방사선 촬영기기 4억5000만 달러(29.7%), 임플란트 4억 달러(62.9%) 등 순으로 나타났다.
특히 코로나19 관련 진단용 제품은 여전히 전체 수출의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으며, 상위 품목 중 기존 주력 품목이었던 ‘임플란트’의 수출이 중국 1억6500만 달러(95.0%), 러시아 5000만 달러(58.5%) 등을 중심으로 가장 빠른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화장품의 경우 올해 3/4분기 수출액은 68억4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대비 26.2%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 36억1000만 달러(33.8%), 미국 6억3000만 달러(36.5%), 일본 5억9000만 달러(24.6%), 홍콩 4억5000만 달러(-13.0%) 등 순이며, ▲말레이시아(28.3%) ▲베트남(26.1%) ▲러시아(22.7%) 등 신흥국가 중심으로 수출이 고르게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말레이시아는 스킨 및 헤어·두피케어 관심이 확대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37.7%) 및 ‘두발용 제품류’(36.7%) 순으로 수출이 늘어났다.
수출 2위국인 미국은 한국산 클린뷰티(Clean Beauty) 화장품의 수요 증가로 ‘기초화장용 제품류(42.1%)’를 중심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가장 큰 수출 증가폭(36.5%)을 보이며 수출 순위가 2단계 상승했다.
클린뷰티(Clean Beauty)는 피부와 자연에게 모두 안전한 친환경 성분을 함유한 제품 및 친환경 소재의 패키지를 사용한 제품을 말한다.
품목별는 수출 1위 품목인 기초화장용 제품류가 54억8000만 달러(28.9%)로 화장품 총 수출액의 약 80%로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어 코로나19 이후 건강에 대한 인식뿐만 아니라 천연 성분을 사용한 K-Beauty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증가하면서 ‘기초화장용 제품류’(+28.9%)와 ‘색조화장용 제품류’(+22.6%) 중심으로 수출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또한 최근 어린이 화장품시장 확대로 ‘어린이용 제품류’는 전년 동기 대비 98.0%의 수출 증가세를 기록했으며, 특히 중국으로 수출이 올해 2100만 달러로 전년 900만 달러 대비 133.8% 크게 늘었다.
올해 9월 월간 보건산업 수출액은 총 23억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1.7% 증가했다.
산업별로는 화장품 8억8000만 달러(5.5%), 의약품 8억2000만 달러(1.2%), 의료기기 6억 달러(-2.7%) 순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보건산업 수출은 2019년 9월 이후 25개월 연속(’19.9월~’21.9월) 플러스 성장하고 있으며, 2021년 월평균(’21.1~9월) 수출액 20억 달러 이상(평균 20억8000만 달러)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별 보건산업(의약품+의료기기+화장품) 수출 순위는 중국 6억4000만 달러(11.9%), 미국 3억5000만 달러(60.1%), 일본 1억6000만 달러(-3.9%), 베트남 1억3000만 달러(139.1%) 등 순으로 나타났다.
수출 상위국 중 미국·베트남은 각각 ‘바이오 의약품’과 ‘진단용 제품’ 수출에 힘입어 증가 폭이 컸다.
품목별 수출 순위는 기초화장용 제품류 7억 달러(8.6%), 바이오 의약품 5억 달러(-6.8%), 진단용 시약 1억6000만 달러(-32.9%) 등 순이며 상위 품목의 수출 순위는 변동이 크지 않은 것으로 집계됐다. 다만, 지난해 9월 증가 폭이 컸던 진단용 제품은 다소 주춤한 양상을 보였다.
진흥원 한동우 보건산업혁신기획단장은 “금년도 보건산업 수출은 100억 달러 달성을 최단기간인 5개월 만에 달성하는 등 역대 최고 상반기 실적을 기록한 것에 이어, 3분기 또한 방역물품의 수출 지속과 기존 주력품목의 빠른 회복세에 힘입어 좋은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고 평가 했으며, “보건산업의 수출 증가세는 연말까지 계속해서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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