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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지난 7월, 캐나다 토론토에서 개최된 세르프 론칭 행사 현장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제공) |
[mdtoday=양정의 기자] 에너지 기반 의료기기(EBD) 분야의 선두 기업인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의 고주파 의료기기 '세르프(XERF)'가 북미와 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빠르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있다.
해외 시장에서 세르프의 성과는 두드러진다. 지난 4월 캐나다에서 의료기기 허가를 획득하고 7월 성공적으로 출시를 마쳤다. 현재 미국 식품의약국(FDA) 승인 절차를 진행 중이며, 올해 하반기 북미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미국 본사를 기반으로 양사 법인 완전 통합을 앞두고 있어, 현지 중심의 전략적 마케팅과 운영 효율성을 통해 세르프의 시장 확장이 더욱 가속화될 전망이다.
일본 시장에서도 세르프에 대한 반응은 뜨겁다. 일본 시장 진출 7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100대를 돌파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6월에는 'ASLS 도쿄 2025'에 참가하여 세르프와 주요 장비들을 선보였으며, 황제완 원장(메이린의원 더현대 대구점), 세이코 코우 원장(KO Clinic & Lab), 코로모하라 쿠미코 원장(RayClinic Ginza) 등 세르프를 활발히 사용하는 의료진의 강연을 진행했다.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또한 긍정적인 성과를 보이고 있다. 고주파 의료기기 분야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받는 동남아시아 지역 중 홍콩, 싱가포르, 베트남, 필리핀에서 이미 판매를 시작했으며, 최대 시장인 태국에서도 연내 출시가 유력하다.
세르프는 사이노슈어 루트로닉이 합병 후 처음으로 출시한 제품으로, 기존 고주파 의료기기가 주로 사용하던 6.78MHz 주파수에 2MHz 주파수를 더한 듀얼 모노폴라 방식을 채택했다. 또한 시술 부위의 깊이를 3단계로 조절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지난해 5월 국내 첫 출시 이후 11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300대를 돌파하는 등 꾸준한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사이노슈어 루트로닉 관계자는 "세르프가 다양한 사용자들의 경험과 긍정적인 피드백을 바탕으로 해외 시장에서도 안정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향후 더 많은 국가에서 인허가 절차를 완료하여 전 세계 고객과의 접점을 강화하고 고주파 의료기기 제품의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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