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난도 임플란트 재수술, 두 번 다시 실패하지 않으려면

이가은 / 기사승인 : 2024-11-12 12:3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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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이가은 기자]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치아가 상실하게 되면 대부분의 환자가 선택하는 치료법은 바로 임플란트다. 임플란트는 결손된 치아를 수복하기 위해 티타늄으로 만들어진 인공 치근을 뼛속에 심는 치과 보철 치료법이다.

과거에는 임플란트 가격이나 치료기간 등으로 부담을 느껴 틀니나 브릿지 등을 활용한 경우가 많았다. 그러나 최근에는 건강보험 적용 확대와 임플란트가 대중화되면서 합리적인 가격에 치료를 받을 수 있고 원데이 임플란트 등 당일 발치와 식립이 가능한 치료법이 나타나면서 임플란트 시술을 받는 이들이 늘고 있다.

많은 이들이 임플란트 시술을 진행함에 따라 최근 재수술 또한 크게 증가하고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 치아이기에 충치에는 강한 편이나 잇몸질환이 발생 시 즉시 알아차리기 힘들어 질환이 점점 심해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아울러 개인의 구강 상태에 맞지 않는 보철물을 식립 시 염증, 출혈, 임플란트 주위염 등 다양한 부작용이 뒤따르게 된다.
 

▲ 김민석 원장 (사진=안산예치과병원 제공)

이에 임플란트를 식립하기 전 가이드에 맞춘 모의 수술을 통해 개인 구강 구조에 알맞은 맞춤 임플란트 시술을 시행해야 한다. 또한 식립 후에도 매일 올바른 치간 칫솔, 양치질을 통해 구강 위생 관리에 힘써야 하며 정기적인 치과 검진도 꾸준히 받아야 한다.

임플란트는 첫 시술을 완벽하게 하는 것이 가장 좋으나 만약 임플란트 주위염으로 인해 임플란트가 흔들리고 치조골 간의 결합이 파괴된 경우, 임플란트를 제거하고 다시 심는 재수술을 진행해야 한다. 이 경우, 첫 임플란트 시술보다 난이도는 더욱 높아질 수밖에 없어 두 번의 재수술을 피하기 위해서는 풍부한 기술과 노하우를 보유한 의료진을 선택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안산예치과병원 김민석 대표원장은 “임플란트 시술은 많은 병원에서 시행되고 있으나 고난도 치료로 식립 후 사후관리를 잘 못했거나 노하우가 부족한 시술자에게 진행 시 재수술이 필요한 경우가 많다. 따라서 1년에 한 번 이상은 정기적으로 치과 검진이 반드시 필요하며 만약 식립 이후 염증이나 출혈, 주위염 등 부작용이 발생한다면 최대한 빠르게 병원에 내원해 임플란트 재건 수술을 받는 것을 추천한다”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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