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유방암은 대표적인 여성 암으로 해마다 환자가 꾸준히 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과거와 달리 유방암에 노출되는 연령대가 중장년에서 20~30대 젊은 층으로 확산되고 있는 추세로 연령대에 관계없이 평소 건강 관리에 신경 쓰는 것이 좋다.
유방암을 예방하기 가장 좋은 방법 중 하나가 바로 정기검진과 조기 발견이다. 유방암의 경우 초기 전조증상이 거의 없어 환자 스스로 증상을 자각하기 어렵고, 증상 발현 후 내원 시 질환이 상당 부분 진행된 경우가 많아 치료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다.
![]() |
| ▲ 김지영 원장 (사진=지영유외과 제공) |
유방 미세석회화는 유관에 모유의 성분이거나, 세포잔여물인 칼슘 성분이 축적되면서 생기는 검사소견이다. 미세석회화의 경우에는 특별한 증상이 없기 때문에 보통 건강검진으로 시행하는 유방촬영술에서 발견되는데, 만약 건강검진 후 유방 미세석회화 소견이 있다는 결과서를 받게 되면 미루지 말고 유방 전문의를 통해 양성 미세석회화인지 악성 미세석회화인지 확인받고 필요하다면 조직 검사를 통해 유방암 여부까지 확인받는 것이 필요하다. 대부분 암과 관련이 없는 양성 석회화가 많지만 간혹 초기 유방암으로 인한 소견일 수 있기 때문이다.
지영유외과 김지영 원장은 “대체로 유방 미세석회화는 건강검진 시 발견되는 경우가 많으며 대부분 양성인 경우로 암의 가능성은 현저히 낮지만 석회가 발견된 이상 6개월~1년 주기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검사소견의 변화를 꾸준히 추적 관찰을 하는 것이 필요하다. 더불어 유방암의 가능성이 있다고 의심되는 미세석회화가 있을 경우에는 정밀 진단을 위한 조직 검사도 반드시 받아야 한다”라고 설명했다.
김 원장은 이어 “과거에는 조직 검사 시 외과적 절개술을 통한 조직 채취가 필요했다면, 최근에는 진단 기술과 장비의 발달로 수술 없이 간단한 시술을 통해 미세석회의 양악성 여부를 가릴 수 있어 환자의 부담이 적은 편이다”라고 말하며 “다만 정확한 검진을 위해 해당 질환에 대한 풍부한 임상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전문 의료진과 상의 후 정밀 진단을 진행하고 꾸준히 관리하는 것이 좋다”라고 당부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