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다가오는 여름철 수영복을 입기 위해 브라질리언 제모를 하면서 많은 이들이 편의성을 느끼게 됨에 따라 자기관리의 일종으로 레이저제모 시술을 받는 경우가 증가하고 있다. 굳이 비키니 등 수영복을 입지 않더라도 생리 중 냄새나 불편함을 해소하고, 비뇨기계 질환 등을 예방하는 것에도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제모를 하는 방법은 왁싱, 자가 면도, 레이저제모 시술 등이 있다. 왁싱은 털을 뽑는 방법이고, 다시 그대로 자라기 때문에 지속적으로 관리를 해야 하므로 매번 비용과 시간을 투자해야 하고, 피부가 예민한 경우 통증도 심하다. 시술자의 노하우 등에 따라서 결과도 달라질 수 있고 인그로운헤어가 자라며 염증을 유발할 수도 있다.
자가면도는 간편하고 빠르게 제모가 가능하지만 면도날에 의해 상처 및 감염이 발생할 수 있고, 손에 닿지 않을 수 있고, 눈으로 보기 힘든 부분까지 꼼꼼한 제모가 어려울 수 있다. 또한 왁싱처럼 모근까지 뽑는 것이 아니므로 금방 털이 자라면서 피부 표면의 간지럼증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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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관영 원장 (사진=유스타일나인의원 제공) |
레이저를 이용해 시술을 하는 브라질리언제모는 털의 양이 별로 없거나 어느 정도의 양만 줄인다면 평균 횟수보다 적은 5~6회 시술만으로도 반 영구적인 효과를 볼 수 있어서 많은 이들이 선택하는 제모 방법이다. 만약 음모, 회음부, 비키니라인을 포함한 완전한 올누드로 레이저제모를 원하면서 털의 양이 많다면 10회 또는 더 많은 횟수의 시술을 필요로 할 수 있다.
특히 젊은 층의 경우 성호르몬 영향을 많이 받아 발모력이 강하고 예민할 수 있으므로 제모 레이저의 에너지를 높이는 데에 한계가 있기도 하므로 에너지 값 및 파장대를 조절하여 진행해야 한다. 이외에도 피부톤 등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어 시술에 대한 노하우가 풍부한 의료진에게 시술을 받는 것이 좋다.
또한 브라질리언제모 시술 시 레이저라고 할 지라도 효과적이고 위생적으로 진행해야 하므로 피부에 닿지 않는 비접촉식 레이저제모 장비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일명 공중조사방식의 레이저로 아포지플러스, 클리리티2, 스플렌더엑스 등의 알렉산드라이트 파장을 이용하는 레이저가 이에 해당한다.
서울 유스타일나인의원 권관영 원장은 “브라질리언 레이저 제모 시술은 제각각인 환자들의 피부 상태, 털의 굵기와 양 등을 고려해 파장과 에너지를 조절해 시술을 해야 한다”며 이어 “부작용을 줄이고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레이저 제모만을 전문적으로 시술하며 경험과 노하우가 풍부한 숙련된 의료진으로부터 시술을 받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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