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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경부 로고 (사진=환경부 제공) |
[mdtoday=이한희 기자] 고농도 초미세먼지에 대응하기 위한 모의훈련이 시행된다.
환경부는 9일 오전 전국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국무조정실, 산림청, 교육부 등 9개 부처)와 함께 ‘초미세먼지(PM2.5) 재난 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한다.
이번 훈련은 지난 2019년 3월부터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법’에 미세먼지가 사회재난에 포함됨에 따라 겨울철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이다.
올해로 4번째인 이번 훈련은 중앙부처, 지자체, 공공기관 등이 참여해 기관별 대응 역량과 협조체계를 점검한다.
올해는 ‘초미세먼지 재난 위기관리 표준 지침(매뉴얼)’에 따라 11월 8일 오후 5시 10분을 기준으로 전국 17시‧도에서 위기 경보 ‘주의’ 단계가 발령되는 상황을 가정해 진행한다.
환경부 등 관계 기관은 9일 오전 6시부터 코로나19 상황 등을 고려해 현장과 서면 훈련을 병행해 진행한다.
현장 훈련은 ▲공공사업장‧관급공사장 가동 단축(시‧도별 1개소)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 제한(시스템 점검, 과태료 미 부과) ▲도로 청소 ▲사업장 점검(첨단장비 활용) 등이 실시된다.
서면 훈련은 ▲재난 문자 발송 ▲화력발전 감축 운영 등 실제 상황을 가정해 실시한다.
한화진 환경부 장관은 이날 오전 8시 한강홍수통제소에서 17개 시‧도 및 관계부처가 참석한 합동점검회의를 주재해 기관별 조치계획을 점검하고 초미세먼지로부터 국민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관계 기관에 최선을 다해 달라고 요청할 예정이다.
훈련 이후 금한승 환경부 기후탄소정책실장이 모의훈련 참여사업장 중 하나인 강남자원회수시설을 방문해 사업장 운영현황과 초미세먼지 재난 대응 이행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어려운 점을 살필 예정이다.
박연재 환경부 대기환경정책관은 “이번 훈련은 고농도 초미세먼지 발생에 대비해 범정부적으로 대응체계를 점검하기 위한 것이며 오는 12월 1일부터 시작하는 ‘제 4차 미세먼지 계절관리제도’가 차질 없이 시행되도록 빈틈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이한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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