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고병원성 AI 방역대책 추진
또한 겨울 철새 북상 완료(3월) 전까지 기존 AI 발생 인근 지역에 대한 검사·예찰·소독 강화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20일 기준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했다. 기존 제천·단양에서 집중 발생하다 최근 보은(1.28.)에 이어 경북 상주(2.8.)와 울진(2.10.)까지 확산됐으며, 향후 남쪽으로 확산될 경우 전북 또는 경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과거의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기존의 발생지역에서 원거리로 확산됐던 사례도 있어, 발생·인접 시·군 뿐 아니라 원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전국의 양돈 농가들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신규 발생지역인 보은·상주·울진 및 인접시군(총 15개 시군)에 ASF 위험주의보를 지난달 28일부터 기 발령했고, 보은·상주·울진 내 양돈농장(66호)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위험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보은·상주·울진·삼척)하고 미흡농장에 대해서는 농장초소(보은 8·상주 1)를 설치하여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사람에 대한 통제·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함께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멧돼지 폐사체 수색 강화와 함께 발생지점 인근 차단망(그물망·경광등·기피제, 필요시 2차 울타리 등)의 신속한 구축으로 야생멧돼지 ASF 확산을 억제하고, 집중포획을 통한 개체수 저감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전국 양돈농장(5485호)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상 미흡사항을 신속히 개선하는 한편,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울타리·전실·방역실 등 중요 방역시설의 설치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4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자체와 농가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방역시설의 조기설치 유도를 위해 관련 자금지원 확대(2021년 87억원 → 2022년 144억원)와 함께, 설치 완료 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상향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시설 설치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총 44건으로 전년 동기(100건)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말경 한파로 인해 소독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2월 초 서해안 지역(경기·충청·전북)에서 일시적으로 발생이 늘었다가 최근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태다.
그러나 겨울철새의 북상이 완료(3월)되기 전까지는 오염원 확산 우려가 남아 있어 지속적인 방역관리 추진이 필요한 상황.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최근 AI가 발생한 경기·충청·전북 등 위험지역에 대해 특별방역단(20개반 40명)을 파견해 농장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동진강·삽교호 등 서해안 지역 철새도래지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소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 인근 지역(발생농장 반경 3km 내)에 대해 ▲가금 정기검사 주기 단축(1주일 → 5일 간격) ▲매일 전화예찰(폐사율·산란율 등 확인) ▲전용 소독차량 배치 및 집중 소독 ▲육용오리·육계 일제출하 및 조기출하 유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거나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장에 대해 농장초소를 설치하는 등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mdtoday=김민준 기자] 농식품부가 최근 야생멧돼지 ASF 검출 지역인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긴급 방역조치와 함께 전국 양돈농장의 강화된 방역시설 설치를 추진한다.
또한 겨울 철새 북상 완료(3월) 전까지 기존 AI 발생 인근 지역에 대한 검사·예찰·소독 강화 등을 집중 실시할 계획이다.
농림축산식품부는 21일 이 같은 내용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및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방역대책’을 발표했다.
최근 야생멧돼지 ASF 양성개체 검출지역이 경기·강원·충북을 넘어 경북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20일 기준 27개 시군에서 총 2167건이 발생했다. 기존 제천·단양에서 집중 발생하다 최근 보은(1.28.)에 이어 경북 상주(2.8.)와 울진(2.10.)까지 확산됐으며, 향후 남쪽으로 확산될 경우 전북 또는 경남으로도 이어질 수 있는 우려스러운 상황이다.
특히 과거의 발생사례를 살펴보면 기존의 발생지역에서 원거리로 확산됐던 사례도 있어, 발생·인접 시·군 뿐 아니라 원거리도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며, 3월 이후에는 영농활동과 등산객 증가 등으로 오염원의 농장 유입 가능성이 높아지므로 전국의 양돈 농가들의 철저한 사전대비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농식품부는 신규 발생지역인 보은·상주·울진 및 인접시군(총 15개 시군)에 ASF 위험주의보를 지난달 28일부터 기 발령했고, 보은·상주·울진 내 양돈농장(66호)을 대상으로 정밀검사를 실시했다. 검사 결과는 모두 음성인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위험지역 양돈농장에 대한 긴급점검을 실시(보은·상주·울진·삼척)하고 미흡농장에 대해서는 농장초소(보은 8·상주 1)를 설치하여 농장에 출입하는 차량·사람에 대한 통제·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농식품부는 환경부와 함께 보은·상주·울진에 대한 멧돼지 폐사체 수색 강화와 함께 발생지점 인근 차단망(그물망·경광등·기피제, 필요시 2차 울타리 등)의 신속한 구축으로 야생멧돼지 ASF 확산을 억제하고, 집중포획을 통한 개체수 저감에도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이어 전국 양돈농장(5485호)에 대한 방역실태 현장점검을 통해 방역상 미흡사항을 신속히 개선하는 한편, 전국 양돈농장을 대상으로 울타리·전실·방역실 등 중요 방역시설의 설치를 추진해 나가고 있으며, 4월까지 완료를 목표로 지자체와 농가를 독려하고 있다.
아울러 농식품부는 방역시설의 조기설치 유도를 위해 관련 자금지원 확대(2021년 87억원 → 2022년 144억원)와 함께, 설치 완료 농가에 대해 살처분 보상금 상향 지급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계획이며, 유관기관과 생산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협의체를 구성해 시설 설치 시 현장의 애로사항을 파악해 신속히 해소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경우 지난해 11월 8일 이후 현재까지 가금농장 고병원성 AI 발생은 총 44건으로 전년 동기(100건) 대비 56%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1월 말경 한파로 인해 소독 실시가 어려워짐에 따라 2월 초 서해안 지역(경기·충청·전북)에서 일시적으로 발생이 늘었다가 최근 소강상태에 접어든 상태다.
그러나 겨울철새의 북상이 완료(3월)되기 전까지는 오염원 확산 우려가 남아 있어 지속적인 방역관리 추진이 필요한 상황.
이에 따라 농식품부는 최근 AI가 발생한 경기·충청·전북 등 위험지역에 대해 특별방역단(20개반 40명)을 파견해 농장 방역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있으며, 동진강·삽교호 등 서해안 지역 철새도래지와 농장 진입로 등에 대한 강도 높은 소독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농장 인근 지역(발생농장 반경 3km 내)에 대해 ▲가금 정기검사 주기 단축(1주일 → 5일 간격) ▲매일 전화예찰(폐사율·산란율 등 확인) ▲전용 소독차량 배치 및 집중 소독 ▲육용오리·육계 일제출하 및 조기출하 유도 등을 실시할 방침이다.
아울러 과거 고병원성 AI가 발생한 이력이 있거나 방역시설이 미흡한 농장에 대해 농장초소를 설치하는 등 추가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민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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