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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희 원장 (사진=청담산부인과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청담산부인과 조현희 원장이 인튜이티브가 주관한 '종합병원, 개원가 산부인과 로봇수술이 가지는 가치 프로그램' 연자로 초청돼, 다수의 산부인과 의료진을 대상으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산부인과에서 자리 잡고 있는 다빈치 로봇수술의 임상적 가치와 노하우를 공유하는 자리로다수의 대학병원, 개원가 산부인과 의사들이 참여했다.
이번 강연에서 조 원장은 '난소낭종절제 로봇수술, 임상적 가치와 수술의 노하우' 라는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그는 “로봇수술을 통해 기존 수술 방식에서 놓치기 쉬웠던 병변들을 정밀하게 찾아낼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조 원장은 “과거 로봇 수술을 하기 전에는 미처 제거되지 못하고 숨어있는 병변이 존재할 것이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으나, 로봇수술을 시행하며 생각보다 많은 병변이 발견되지 못한 채 숨어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밝혔다.
이어 “로봇수술은 3차원 고해상도 영상을 제공하는데, 특히 조직을 잡는 힘뿐만 아니라 절개와 지혈을 조절하는 능력이 뛰어나 자궁내막증 수술에서 서로 달라붙은 조직을 떼어내는 '유착 박리' 작업이 원활해, 그동안 접근이 어려웠던 심부 자궁내막증 병변을 찾아내는 데 유리하다”고 덧붙였다.
난소낭종 수술 관련해서는 “난소낭종은 재발률이 높고, 개복수술이나 복강경, 로봇수술 등 어떤 수술 방법을 선택하더라도 정상 조직의 손상을 완전히 피할 수는 없다”면서도 “통증을 조절 측면에서는 수술적 방법이 가장 효과적인 치료 방법이며, 실제로 수술이
필요한 환자는 분명히 존재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수술적 치료가 필요한 환자에게 수술을 무조건 피하는 것이 아니라, 수술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정상 조직 손상을 어떻게 최소화할 것인지에 대해 고민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의료진이 치료 방법만을 제시하는 것이 아니라, 환자가 자신의 질환 상태를 충분히 이해하고 인지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논의하는 과정이 필요하다”며 “최종적인 치료 방법 결정은 환자의 선택이 반드시 반영돼야 한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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