틀니 단점 보완한 전악 임플란트 고려하고 있다면?

조성우 / 기사승인 : 2024-11-07 12:4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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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우리의 삶에서 치아는 단순한 저작 기능을 넘어 미소의 아름다움과 자신감에까지 많은 영향을 미친다. 대인관계에서의 첫인상 형성에도 영향일 미칠 수 있으며, 건강한 치아는 개인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기여한다. 이러한 치아의 상실은 신체적으로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큰 불편을 초래할 수 있으며, 특히 65세 이상의 고령층에서는 이러한 문제가 더욱 빈번하게 발생한다. 치아를 잃는 것은 나이가 들면서 자연스럽게 생기는 현상으로 생각될 수 있지만, 이는 신체적, 정서적 고통을 동반할 수 있기에 적절한 대처가 필요하다.


이런 상황에서 임플란트는 치아 상실에 대한 매우 유용하고 실질적인 대안으로 자리잡고 있다. 임플란트는 인공치근을 잇몸뼈에 심어 안정적인 지지대를 형성하고, 그 위에 보철물을 덧대는 치료법이다. 만약 모든 치아를 상실한 무치악 상태로 저작력이 줄어들거나 기존 틀니로 인한 불편함을 경험하는 환자들에게 전악 임플란트가 새로운 선택이 될 수 있다.

전악 임플란트는 자연 치아와 유사한 형태와 색상을 구현할 수 있어 심미적으로 우수하다. 이는 환자들이 사회생활에서 자존감을 유지하고 보다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돕는다.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느낄 수 있는 부끄러움이나 불안이 크게 감소하게 되는 것이다.
 

▲ 변상균 원장 (사진=르블랑치과 제공)

기존의 틀니는 비용 면에서 상대적으로 저렴하지만, 여러 단점이 존재한다. 틀니는 잇몸과의 고정력이 약해 식사 중에 불편함을 초래할 수 있으며, 저작 기능이 제한된다. 특히 잇몸 압박으로 인한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아, 장기적으로 사용하기 어려워지는 경우가 많다. 반면에 전악 임플란트는 안정적인 고정을 제공하여 일반적인 저작 기능의 회복을 가능하게 한다.

전악 임플란트는 단기적인 치료 효과를 넘어 장기적으로도 긍정적인 효과를 가지고 있다. 치료 후 관리만 잘해 준다면 반영구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이는 환자들에게 더욱 안정적이고 지속적인 치료 옵션을 제공할 수 있다.

그러나 전악 임플란트를 계획하고 시행하는 과정은 결코 간단하지 않다. 치아가 없는 상태에서 진행되는 만큼 위-아래 교합이 잘 맞아야 하며, 잇몸의 상태와 저작력 등을 면밀히 고려해야 한다. 따라서 전악 임플란트 수술 전에는 정밀 검진이 필수적이다. 이를 통해 각 환자의 구강 건강 상태를 정확히 파악하고,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는 것이 중요하다.

르블랑치과 변상균 대표원장은 “전악 임플란트는 틀니에 비해 고정력이 좋고 이물감이 적지만, 자연 치아보다는 무겁고 내구성이 낮다는 단점이 있다”고 언급하며, “이 같은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티타늄을 사용하여 보철물의 강도를 높이면서 무게를 줄이는 등 다양한 치료 옵션을 탐색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어 "환자는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해 개인의 구강 상태에 적합한 최적의 치료 계획을 수립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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