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인의 고질병 하지정맥류, 육안으로 진단하기 위해선 튀어나온 혈관 확인해야

조성우 / 기사승인 : 2024-09-27 10:4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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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조성우 기자] 하지정맥류는 혈관벽이 느슨해져 판막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고 심장으로 가야 할 피가 다리 쪽으로 역류하면서 나타나는 질환으로 장시간 앉아 있거나 서서 일하는 현대인들에게 하지정맥류 질환이 최근 급격히 양산되고 있다.


하지정맥류의 주요 증상으로는 다리가 무겁거나 쉽게 피로해지는 느낌, 다리에 통증이나 불편함이 발생하는 것 등이 있으며, 특히 하지정맥류 초기에 육안으로 진단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다리 혈관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왔는지 확인하는 것이다. 초기에 증상을 방치하면 상태가 악화될 수 있으므로 초기에 병원을 찾아 진단을 받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하지정맥류의 치료법은 질병의 정도와 환자의 상태에 따라 달라진다. 초기 단계의 경우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거나 정맥 순환 개선제를 복용하고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보존적 치료로 충분히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다. 하지만 중증 이상으로 발전한 하지정맥류는 혈관 레이저 치료나 고주파 치료, 베나실 치료와 같은 문제 혈관을 폐쇄할 수 있는 전문적인 시술이 필요하다.
 

▲ 이상민 원장 (사진=부산서울하정외과 제공)

하지정맥류 치료 시 유의할 점은, 단순히 눈에 보이는 증상만 개선하는 것이 아닌, 환자의 전반적인 생활 습관을 고려해 장기적인 관점에서 관리해야 한다는 것이다. 따라서 전문 의료진과 상의해 적절한 치료 계획을 세우고, 치료 후에도 정기적으로 상태를 점검하는 것이 필요하다. 특히,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는 자세를 피하고, 규칙적인 운동을 통해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정맥류 치료 후에는 꾸준한 사후 관리가 필수적이다. 한달간은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착용해 혈액이 원활히 순환될 수 있도록 돕고, 다리를 자주 올리는 습관을 들여야 한다. 이와 함께, 장시간 서 있거나 앉아 있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며, 치료 후에도 주기적인 진료를 통해 하지정맥류 상태를 모니터링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부산서울하정외과 이상민 원장은 "하지정맥류를 가정에서 육안으로 진단하는 방법은 튀어나온 혈관이나 거미줄 같은 보라색 실핏줄이 비교적 정확하게 하지정맥류를 의심할 수 있으며 하지정맥류는 증상이 심각해지기 전에 조기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라며 "하지정맥류 치료를 전문으로 하는 첨단 장비와 숙련된 의료진을 통해 본인에게 맞는 최적의 치료법을 선택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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