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정규 5집 ‘아리랑’으로 컴백…타이틀곡 ‘스윔’ 티저 공개

이가을 기자 / 기사승인 : 2026-03-19 10: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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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8개월 만의 완전체 활동 재개, 서울 도심 프로젝트 및 미국 ‘지미 팰런쇼’ 출연 등 글로벌 행보 본격화

▲ 방탄소년단(BTS) '스윔'(SWIM) 두 번째 티저 (사진=빅히트뮤직)

 

[mdtoday = 이가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이 정규 5집 ‘아리랑(ARIRANG)’ 발매를 하루 앞두고 타이틀곡 ‘스윔(SWIM)’의 두 번째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공개하며 본격적인 활동 재개를 알렸다. 

 

19일 소속사 빅히트 뮤직에 따르면, 이번 영상은 거대한 흰 범선 위에 나란히 선 일곱 멤버의 모습을 조명하며 신곡의 분위기를 전달했다. 앞서 공개된 첫 번째 티저가 호기심을 자극하는 연출을 선보였다면, 이번 영상은 멤버 전원의 모습과 단단한 기세를 강조하는 데 집중했다.

 

이번 뮤직비디오의 연출은 세계적인 감독 타누 무이노(Tanu Muino)가 맡았다. 타누 무이노는 과거 정국의 솔로곡 작업을 비롯해 포스트 말론, 도자 캣, 두아 리파 등 유명 팝스타들과 협업한 이력이 있는 연출가로, 소속사 측은 이번 영상이 타누 무이노 특유의 미장센과 감각적인 영상미를 통해 곡이 가진 메시지를 시각적으로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타이틀곡 ‘스윔’은 업비트한 얼터너티브 팝 장르로, 삶의 역경을 파도에 비유해 이를 극복하고 나아가는 의지를 담고 있다. 

 

멤버 RM이 작사 전반에 참여해 곡의 서사적 깊이를 더했으며, 하이브의 방시혁 의장이 앨범 총괄 프로듀싱을 담당해 제작 전반을 지휘했다. 가사는 밀려오는 흐름 속에서도 자신만의 속도를 유지하며 나아가겠다는 ‘삶에 대한 사랑’을 주제로 삼았다.

 

▲ 다가오는 BTS 광화문 공연 (사진=서울-연합뉴스)

 

방탄소년단은 앨범 발매와 함께 대규모 온·오프라인 행사를 병행할 계획이다. 20일 오후 1시 신보 발매를 시작으로, 21일에는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무료 복귀 공연인 ‘BTS 컴백 라이브: 아리랑’을 개최한다. 

 

또한 4월 19일까지 한 달간 서울 전역에서 ‘BTS 더 시티 아리랑 서울’ 프로젝트를 전개하며, 숭례문과 남산서울타워의 미디어 파사드 및 한강공원 드론 쇼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국내 일정을 마친 뒤에는 글로벌 무대로 활동 영역을 확장한다. 오는 23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스포티파이 행사에 참석해 신곡 무대를 선보이며, 25일과 26일에는 NBC 인기 프로그램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에 출연한다. 

 

방탄소년단이 해당 프로그램에 완전체로 출연하는 것은 지난 2021년 7월 이후 약 4년 8개월 만이다. 미국 빌보드는 방탄소년단이 해당 방송에서 인터뷰와 함께 신곡 무대를 꾸밀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을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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