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롯데바이오로직스 CI (사진=롯데바이오로직스) |
[mdtoday = 양정의 기자] 롯데바이오로직스가 미국 소재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 항체 원료의약품 생산 및 공정 개발을 위한 위탁개발생산(CDMO) 계약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롯데바이오로직스는 글로벌 후기 임상 시험에 필요한 항체 시료 생산과 대형 스케일의 공정 최적화 작업을 수행한다.
해당 프로젝트는 미국 뉴욕주에 위치한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통해 지원하며,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이번 계약이 단순한 임상 시료 생산을 넘어, 향후 후속 임상 및 상업화 단계까지 고려한 장기적 협력이라는 점에 의미를 부여했다. 항체 치료제 개발 과정에서 초기 공정 확립이 상업화 성공의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 만큼, 회사는 검증된 생산 역량과 대형 설비를 활용해 후보물질의 안정적인 개발을 뒷받침할 계획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는 시러큐스 바이오 캠퍼스를 고객사와의 협력 관계를 확대하는 핵심 거점으로 활용하고 있다. 또한 올해 준공을 앞둔 송도 바이오 캠퍼스와 시러큐스 캠퍼스를 연계하여 통합 품질 운영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고객 맞춤형 통합 CDMO 서비스와 공급망 관리(SCM) 역량을 강화하겠다는 전략이다.
롯데바이오로직스 관계자는 “이번 수주는 항암 전문 바이오 기업과의 대규모 협력을 위한 단초가 마련된 것”이라며 “상업화 단계는 물론 향후 추가적인 수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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