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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인바이오 CI (사진= 인바이오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작물보호제 전문 기업 인바이오가 유통 채널 강화 전략에 힘입어 올해 1분기 농협을 통한 매출에서 세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영업 조직 개편과 판매망 확대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진 결과로 풀이된다.
인바이오는 14일 가결산 자료를 통해 올해 1분기 농협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32% 증가한 38억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회사는 전국 단위의 특판 조직을 구축하고 영업력을 집중한 것이 이번 성장을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현재 인바이오는 경기도와 강원도, 충청도, 전라도, 경상도 등 전국 17개 지역에 농협 특판 지사를 운영하며 유통망을 넓히고 있다. 농협경제지주가 운영하는 국내 작물보호제 계통공급 시장은 약 1조 2천억원 규모로, 회사는 이곳을 핵심 판매 채널로 삼아 시장 점유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인바이오는 농협 채널 외에도 전국 10개 자체 영업 지점을 운영하며 매출 다각화를 꾀하고 있다. 특히 지난 3~4년간 거래처 구조조정을 단행해 우량 거래처 중심으로 영업 효율화를 마쳤다. 이러한 체질 개선과 농협 채널의 성장이 맞물리면서 올해 본격적인 외형 성장이 기대되는 상황이다.
회사 관계자는 “전국 단위로 확대된 농협 특판 조직이 1분기부터 가시적인 성과를 내고 있다”며 “영농 성수기인 2분기부터 실적 성장세가 더욱 가팔라질 것으로 예상하며, 제품 포트폴리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인바이오는 현재 석회황 기반의 친환경 제품을 포함해 총 173개 품목의 작물보호제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러한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올해 농협 매출 120억원 이상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세웠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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