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별 재지정 호르몬 치료, 생명 살리는 치료?

김영재 / 기사승인 : 2022-06-12 12: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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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별 재지정 호르몬 치료가 트랜스젠더의 자살 관련 지표를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 DB)

[mdtoday=김영재 기자] 성별 재지정 호르몬 치료가 트랜스젠더의 자살 관련 지표를 개선시켰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국 NHS는 성별 불쾌감을 사람에서 자신의 생물학적 성과 성 정체성의 불일치로 인해 느끼는 불편감이라고 정의했다. 성별 불쾌감은 청소년에서 점점 흔해지고 있으머 2019년 연구에 따르면 성별 불쾌감은 정신과적 합병증 및 자살사고 및 시도의 위험과 유의미하게 관련 있었다.

 

성별 재지정 호르몬 치료는 사람들에게 자신의 성정체성과 일치하는 이차적인 성별 특징을 제공하는 치료이다.

 

여성화 호르몬은 가슴 발달, 부드러운 피부를 촉진하며 고환 위축 및 지방 재분포를 유도했다. 남성화 호르몬은 월경을 막고 체모의 성장을 촉진하며 근육량 증가를 유도했다.

 

포르투갈 연구진들이 성별 재지정 호르몬 치료를 받은 142명을 대상으로 한 종단 연구에 따르면 모든 참가자들이 성별 재지정 호르몬 치료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참가자들은 자존감, 건강, 자살 사고, 사회적 관계에 있어서 특히 더 좋은 만족감을 보였다.

 

연구의 대표저자인 사라비아 박사는 “트랜스젠더들은 호르몬 치료에 의해 그들의 신체가 변화하기 시작하면서 그들의 정신 건강 또한 매우 호전됐으며 호르몬 치료는 단순히 삶의 변화 이상으로 자살 사고를 호전시킨다는 점에서 생명울 구하는 치료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영재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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