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신임 대표 선임

신현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4 09:3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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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공략 가속화…중국 수출 본격화 및 연구개발 역량 강화 나서

▲ 휴온스바이오파마 이정희 신임 대표 (사진= 휴온스바이오파마 제공)

 

[mdtoday = 신현정 기자] 휴온스그룹의 보툴리눔 톡신 전문 기업인 휴온스바이오파마가 이정희 전무이사를 신임 대표이사로 선임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인사는 보툴리눔 톡신 사업의 글로벌 확장과 차세대 제품 개발을 위한 전략적 결정으로 풀이된다.

 

1976년생인 이정희 신임 대표는 핀란드 알토대학교에서 MBA 석사 학위를 취득했다. 이 대표는 입센코리아, 한화제약, 휴젤, 대웅제약, 제테마, 종근당바이오 등 제약·바이오 업계에서 23년 이상 재직하며 피부 의료 미용 분야의 마케팅과 영업, 전략기획을 두루 거친 전문가다. 특히 휴젤과 대웅제약 재직 시절 해외 사업 개발을 주도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의 기반을 닦았다는 평가를 받는다.

 

휴온스바이오파마는 최근 보툴리눔 톡신 사업에서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 지난 1월 중국 국가약품감독관리국(NMPA)으로부터 보툴리눔 톡신 ‘휴톡스(Hutox®, 국내 제품명 리즈톡스)’ 100단위에 대한 품목허가를 획득했으며, 지난달 첫 출하를 시작했다.

 

이정희 대표는 “휴온스바이오파마는 보툴리눔 톡신 제품의 중국 품목허가 획득과 수출 본격화라는 중요한 기점에 서 있다”며 “올 하반기 중국 수출을 본격화하고 차세대 제품에 대한 연구개발을 확대해 지속적인 성장을 이뤄내겠다”고 밝혔다.

 

현재 휴온스바이오파마는 태국과 러시아를 포함한 16개국에서 제품을 판매하고 있다. 향후 남미와 중동, 동남아시아 시장을 중심으로 글로벌 매출 비중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투데이 신현정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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