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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진=서울송도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서울송도병원이 환자 회복 중심의 정밀 의료 환경 강화를 위해 지난 30일 최첨단 로봇 수술기기 ‘다빈치 X(Da Vinci X)’ 도입했다.
다빈치 X는 글로벌 로봇수술 표준으로 평가받는 다빈치 로봇 수술 시스템의 최신 세대 장비로, 집도의 콘솔(조종석), 환자 카트, 비전 카트로 구성된 다공 플랫폼(Multi-port Platform) 모델이다.
집도의는 수술실 외부의 조종석에 앉아 환자 몸속에 삽입된 로봇 팔과 카메라를 정밀하게 제어하며 수술을 진행하게 된다.
특히 다빈치 X에 탑재된 3D 고해상도 카메라는 사람의 시야보다 10~15배 확대된 초정밀 영상을 제공해, 병변 부위를 입체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주변 장기나 혈관 손상을 최소화하면서 병변만을 정교하게 제거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서울송도병원은 다빈치 X 도입을 통해 대장암, 직장암, 탈장 등 외과 질환을 중심으로 로봇수술 적용 범위를 단계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로봇수술은 미세한 손 떨림 보정과 자유로운 관절 움직임이 가능해 미세조작, 최소침습, 통증 최소화, 합병증 감소, 빠른 회복이라는 장점을 갖는다.
서울송도병원 관계자는 “로봇수술은 단순히 최신 장비 도입을 넘어 환자의 수술 후 회복과 삶의 질을 고려한 치료 방식”이라며 “다빈치 X 도입을 통해 보다 안전하고 정밀한 수술 환경을 구축할 것”이라고 밝혔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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