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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보카도가 여성에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아보카도가 여성에서 당뇨병 예방에 도움이 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아보카도 섭취와 당뇨병 위험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한 연구 결과가 ‘영양학 및 당뇨병 학회 저널(Journal of the Academy of Nutrition and Diabetes)’에 실렸다.
멕시코에서 당뇨병이 있는 성인은 약 1280만명으로, 멕시코 성인 인구의 15.2%에 달한다.
당뇨병은 죽음에도 이를 수 있는 심각한 합병증을 낳을 수 있기 때문에, 초기부터 엄격한 혈당 관리가 중요하다. 식단을 개선하고 운동을 꾸준히 하는 등 생활 습관을 교정하고 꾸준히 당뇨병약을 복용하면 혈당을 관리할 수 있다.
멕시코의 연구진은 ‘멕시코 국가건강영양조사(ENSANUT)’에서 성인 2만5640명의 의료 데이터를 바탕으로 아보카도 섭취와 당뇨병 위험 사이의 상관 관계를 조사했다. 참가자 중 약 45%가 아보카도를 섭취했으며, 하루 평균 섭취량은 남성 34.7g, 여성 29.8g이었다.
연구 결과 아보카도 섭취는 당뇨병 위험을 22%가량 낮췄다.
아보카도를 섭취하는 사람들은 건강한 음식을 위주로 섭취했고, 사회경제적 지위가 더 높았다. 이러한 요인을 보정한 결과, 아보카도 섭취는 당뇨병 위험을 29%까지 낮췄다. 다만 남성에서는 아보카도의 당뇨병 예방 효과가 관찰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아보카도가 여성에서 당뇨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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