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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재용 SK바이오사이언스 사장이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참석자들에게 인사말을 전하고 있다. (사진= SK바이오사이언스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SK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 4일부터 5일까지 인천 송도 오크우드 프리미어 호텔에서 ‘2026 스카이 비전 심포지엄(SKY Vision Symposium)’을 성료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내과 개원의들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과 영양치료 분야의 최신 임상 지견을 공유하고, 진료 현장에서의 효율적인 적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과 곽경근 서울시내과의사회 회장이 좌장을 맡은 이번 심포지엄에서는 감염내과 전문의와 개원의들이 연자로 참여해 데이터 중심의 강연을 진행했다. 행사 첫날에는 백신 세션이 열려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유용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이재갑 한림대 강남성심병원 교수는 “세포배양 방식은 유정란 기반 백신보다 바이러스 변이의 영향이 적고 항원 일치도가 높다”고 설명하며, 영국 등 글로벌 가이드라인의 권고 배경과 실제 임상 근거(RWE)를 통한 예방 효과를 제시했다. 이어 노지윤 고려대 구로병원 교수는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전략을 주제로, 생백신의 장기 예방 효과와 만성질환자의 위험 감소 효과, 치매 및 심혈관 질환과의 연관성에 관한 최신 연구 결과를 공유했다.
둘째 날에는 환자 맞춤형 영양치료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강한욱 정내과의원 원장과 황덕원 참든든내과의원 원장은 3챔버 영양수액의 임상적 활용성과 오메가-3 지방산을 활용한 면역 강화 전략을 발표하며, 환자 상태에 따른 정밀 영양 요법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정용 대한내과의사회 회장은 “고령화 시대에 예방접종과 영양치료의 역할이 더욱 중요해졌다”며 “이번 심포지엄은 개원의들이 진료 현장에서 즉각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시간”이라고 평가했다. 행사에 참석한 이태인 서울 박앤김내과의원 원장 또한 “세포배양 독감백신의 임상 데이터와 대상포진 백신 접종 전략을 체계적으로 정리할 수 있어 유익했다”고 전했다.
유수안 SK바이오사이언스 국내마케팅실장은 “이번 심포지엄은 예방과 치료를 아우르는 통합적 의료 서비스를 의료진과 함께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라며 “앞으로도 현장과의 긴밀한 소통을 통해 환자 중심의 헬스케어 가치를 높이는 학술 활동을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SK바이오사이언스는 독감백신 ‘스카이셀플루’와 대상포진 백신 ‘스카이조스터’를 통해 국내 백신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 또한 사노피, JW중외제약 등 국내외 파트너사와의 협력을 통해 수막구균 백신, RSV 예방 항체, 영양수액 등 폭넓은 제품군을 공급하며 공중보건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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