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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커피 섭취가 좌식 생활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커피 섭취가 좌식 생활에 의한 사망 위험을 낮춰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좌식 생활 시간과 커피 섭취량이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연구 결과가 ‘BMC 공중보건 저널(BMC Public Health)’에 실렸다.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매일 충분한 시간 동안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 미국 심장 협회(American Heart Association)에 따르면 심장 건강을 위해 숨이 차는 정도의 운동을 매주 150분 이상 하는 것이 좋다.
이전 연구에 따르면 좌식 생활은 2형 당뇨병, 고혈압, 비만, 골다공증, 암 등의 발생 위험을 높이고, 이로 인한 사망 위험도 높인다.
중국의 연구진은 2007년에서 2018년 사이 미국 국가건강영양조사(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에서 1만700여명의 건강 데이터를 분석해 앉아있는 시간과 커피 섭취량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 및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했다.
연구 결과 앉아있는 시간이 하루 4시간 이하인 사람은 8시간 이상인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았다.
다만 커피 섭취량을 고려했을 때 커피 섭취량이 많았던 사람은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과 심혈관 질환에 의한 사망 위험이 낮았다.
또한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6시간 이상이면서 커피를 섭취하지 않는 사람은 하루 앉아있는 시간이 6시간 미만이면서 커피를 섭취하는 사람에 비해 모든 원인에 의한 사망 위험이 1.6배 높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커피 섭취가 좌식 생활에 의한 사망 위험을 일부분 낮춰준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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