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G장학재단, 발레 인재 발굴‧육성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식 개최

최유진 / 기사승인 : 2025-02-26 16: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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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3월 5일까지 발레 장학생 공개모집 신청 접수

▲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한 ‘KT&G장학재단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사진은 업무협약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왼쪽부터 김영호 강동문화재단 대표, 김인희 발레STP협동조합 이사장,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 이충관 한국메세나협회 사무처장) (사진= KT&G장학재단 제공)

 

[mdtoday=최유진 기자] KT&G장학재단이 발레 분야 우수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문화예술 장학사업’ 업무협약식을 지난 21일 개최했다. 

 

이번 협약식은 서울 성수동의 KT&G 상상플래닛에서 진행됐으며, 한국메세나협회, 발레STP협동조합, 강동문화재단이 참여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각 기관은 발레 미래인재들에게 전문 코칭과 공연 기회를 제공하는 ‘발레 마스터 클래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에는 현역 발레단 무용수와 안무가들이 참여해 교육을 담당하며, KT&G장학재단이 1억 4000만 원의 프로그램 운영 비용을 전액 지원한다. 

 

한국메세나협회와 발레STP협동조합은 프로그램 기획과 실행을 맡고, 강동문화재단은 연습 및 공연 공간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KT&G장학재단은 오는 3월 5일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할 장학생 신청자를 공개 모집하며, 서류 접수 후 오디션 과정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선발된 장학생 명단은 4월 중 발표될 예정이다.  

 

그간 재단의 지원을 받은 대표적인 인물로는 스위스 로잔발레콩쿠르에서 한국 남자 무용수 최초로 우승한 박윤재와 러시아 마린스키발레단 입단 예정자인 전민철 등이 있다. 

 

재능 있는 예술 인재들을 꾸준히 지원해온 공로로 재단은 지난 2021년 한국메세나대상에서 문화공헌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안홍필 KT&G장학재단 사무국장은 "미래의 문화예술계를 이끌어갈 재능 있는 젊은이들이 국내외 무대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2008년에 설립된 KT&G장학재단은 교육 소외계층과 미래 인재를 돕기 위해 다양한 장학사업을 진행해왔다. 특히, 문화예술 장학사업은 2016년부터 시작되어 매년 발레와 음악 등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학생들에게 연간 약 500만 원 상당의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누적 장학생 수는 약 1만 2000 명에 달하며, 누적 장학금 규모는 약 483억 원에 이른다.

 

메디컬투데이 최유진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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