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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today=최유진 기자] 올해 509명의 신규 전문의가 배출된다. 이는 지난해 2727명의 합격자에 비해 80% 이상 줄은 수치로, 무려 2218명이 감소했다.
대한의학회가 ‘2025년도 제68차 전문의자격시험 최종 합격자 현황’을 공개했다. 시험에 응시한 522명 중 결시자 2명과 불합격자 11명을 제외한 509명이 합격했다. 합격률은 97.51%를 기록했으며, 총대상자 대비 최종 합격률은 91.38%였다.
합격자가 가장 많은 진료과는 104명이 지원해 87명이 최종 합격한 내과이며 ▲가정의학과 80명 ▲정형외과 50명 ▲정신건강의학과 39명 ▲응급의학과 28명 순으로 많았다.
특히 산부인과 합격자의 경우, 같은 기간 112명에서 13명으로 줄었고, 외과는 149명에서 18명, 소아청소년과는 131명에서 24명, 응급의학과는 166명에서 28명으로 감소했다. 올해 상대적으로 합격자 수가 많은 가정의학과와 정형외과도 작년보다 신규 전문의가 줄었다.
한편 일각에서는 배출된 전문의가 너무 희박해 상급종합병원 전문의 한 명당 업무를 줄이지 못한다며 우려하고 있다. 이는 전공의 수련이 재개되지 않으면 상급종합병원의 빈자리는 지속적으로 이른바 ‘말짱 도루묵’이 될 거라는 해석이다.
메디컬투데이 영상편집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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