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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 초콜릿 섭취가 본태성 고혈압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다크 초콜릿 섭취가 본태성 고혈압(essential hypertension)의 위험을 낮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다크 초콜릿 섭취와 본태성 고혈압 위험 사이의 관련성을 분석한 연구 결과가 ‘네이처 사이언티픽 리포트(Nature Scientific Reports)’에 실렸다.
본태성 고혈압은 원인이 특정되지 않는 고혈압을 말한다. 본태성 고혈압은 생활 습관 관리와 약물 치료를 통해 조절될 수 있다.
최근에는 고혈압 예방에 도움이 되는 몇몇 음식에 관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 다크 초콜릿이 있는데, 여러 연구에서 잠재적으로 여러 건강상의 이점이 있다는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연구진은 ‘멘델식 무작위배정(Mendelian randomization)’이라는 연구 방법을 통해 다크 초콜릿 섭취가 고혈압 예방과 관련 있는지 조사했다. 멘델식 무작위배정은 특정 상황에서 특정 조치가 어떠한 효과가 있는지 밝히기 위해 사람들 사이의 유전적 차이를 조사하는 방식이다.
연구진은 공개적으로 이용 가능한 여러 개의 ‘전장 유전체 연관분석(genome-wide association study)’ 연구를 검토해 다크 초콜릿의 항고혈압 효과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유전적으로 예측된 다크 초콜릿 섭취는 본태성 고혈압의 위험을 낮추었다. 다크 초콜릿 섭취는 본태성 고혈압뿐만 아니라 피떡으로 인해 혈관이 막히는 질환인 정맥 혈전색전증의 위험도 낮추었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다크 초콜릿 섭취가 본태성 고혈압의 위험을 낮춘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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