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조성우 기자] 항암 치료 중 탈모는 많은 환자에게 심리적 부담을 주는 주요 부작용이다. 항암 화학요법으로 인해 빠르게 분열하는 모낭 세포가 손상되면서 많은 환자가 탈모를 경험하게 된다. 항암 탈모(chemotherapy-induced alopecia, CIA)를 예방하거나 치료하는 다양한 방법이 연구되고 있지만, 아직까지는 유일한 예방법인 Scalpcooling system의 임상적용과 영구적인 탈모예방을 위한 치료법은 제한적이다.
항암 탈모는 보통 화학요법 시작 후 1-3주 사이부터 발생하며, 치료가 종료된 후 1-2개월부터 서서히 회복이 시작된다. 그러나 일부 환자는 6개월이 지나도 모발이 완전히 자라지 않는 지속적 탈모(persistent CIA)를 겪을 수 있다. 이로 인해 많은 환자들이 신체 이미지에 대한 자신감을 잃고, 삶의 질에 부정적인 영향을 받는다.
이러한 환자들을 위해 Scalpcooling system 안내와 동시에 리에이치의 SSCM(Selective Smart Control Microneedle system)을 활용한 치료를 도입하고 있다. 리에이치는 기존 치료법에 비해 더 정밀하게 두피에 약물을 전달할 수 있으며, 통증을 최소화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두피의 굴곡진 부분에도 약물이 균일하게 도달할 수 있어 넓은 면적의 두피 전체에 치료를 해야 하는 항암환자에게 다양한 약물을 마취 없이 시술할 수 있다는 큰 장점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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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선민 원장 (사진=모멘텀헤어라인 제공) |
피부가 회복되는 시기인 항암치료 종료 한달 후부터 미녹시딜과 함께 리에이치 치료가 가능하며, 약물을 효과적으로 전달해 손상된 모낭을 복구하고 모발 성장을 촉진하기 위해 영구탈모가 발생할 확률이 높은 치료를 받은 환자들에게 조기에 치료를 시작함으로써 빠른 회복을 도울 수 있다.
모멘텀헤어라인 이선민 원장은 “항암 탈모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들에게 맞춤형 치료를 제공하기 위해 리에이치와 같은 최신 기술을 적용하고 있다”며, “환자의 상태에 따라 정확한 진단과 치료가 중요하며 항암 탈모 치료를 위해서는 전문가와 상의하여 개별적인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메디컬투데이 조성우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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