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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체 영양소 중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사망률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전체 영양소 중 탄수화물과 지방의 비율이 사망률과 관련 있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영양소 섭취 비율과 사망 위험 사이의 상관 관계에 관한 연구 결과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
균형잡힌 영양분 섭취는 건강을 위해 매우 중요하다. 반면 일부 영양소를 과다하게 섭취하면 몸에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예를 들어 과도한 지방 섭취는 죽상경화증 위험을, 과도한 탄수화물 섭취는 당뇨 위험을 높일 수 있다. 이러한 영양소는 단순히 몇몇 질환뿐 아니라 사망 위험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연구진은 35-69세 남성 3만4893명과 여성 4만6440명을 대상으로 영양분 섭취 비율과 사망 위험 사이의 상관 관계를 분석했다.
연구 결과 남성에서 탄수화물이 하루 섭취 열량의 40% 미만인 경우 사망 위험이 커졌다. 반면 여성에서 탄수화물이 하루 섭취 열량의 65% 이상인 경우 사망 위험이 커졌다.
가공된 탄수화물 제품과 정제된 탄수화물 간의 차이는 없었다.
또한 남성에서 지방이 하루 섭취 열량의 35% 이상인 경우 사망 위험이 커졌다. 지방 중에서는 불포화지방이 사망률과 높은 관련성이 있었다. 반면 여성에서는 포화지방이 사망 위험과 관련이 높았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탄수화물과 지방 섭취 비율이 사망 위험과 관련 있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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