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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케어젠의 근육 성장 펩타이드 '마이오키(MyoKi)'가 멕시코 보건당국(COFEPRIS)으로부터 건강기능식품 등록을 완료했다. (사진= 케어젠 제공) |
[mdtoday = 박성하 기자] 펩타이드 전문 기업 케어젠은 자사의 근육 강화 건강기능식품 '마이오키(Myoki)'가 멕시코 보건당국(COFEPRIS)으로부터 품목 등록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등록을 통해 케어젠은 중남미 시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했으며, 향후 브라질과 아르헨티나 등 인근 국가의 인허가 과정에서도 핵심적인 규제 레퍼런스로 활용할 계획이다.
케어젠과 현지 파트너사인 IFA 셀틱스는 이번 등록 시점에 맞춰 상업화 준비를 마쳤다. IFA 셀틱스는 오는 4월 제품 론칭을 앞두고 마케팅 및 홍보 활동을 마무리했으며, 케어젠 또한 생산 및 공급 체계를 구축해 지난 3월 말 제품 출하를 완료했다. 이에 따라 마이오키는 현지 시장에 즉시 공급 가능한 체계를 갖추게 됐다.
멕시코는 중남미 최대 헬스케어 시장 중 하나로, 높은 비만율에 따른 대사질환 관리 수요가 급증하는 추세다. 특히 최근 GLP-1 계열 체중 감량 치료제가 확산하면서, 감량 과정에서 수반되는 근육 손실과 기초대사량 저하가 주요 의료 이슈로 부각되고 있다. 마이오키는 이러한 근손실 문제를 보완하는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마이오키는 케어젠이 독자 개발한 펩타이드 기반 제품으로, 근육 성장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마이오스타틴의 기능을 조절해 근육 생성 촉진과 근손상 회복을 돕는다. 2024년 근감소증 환자 80명을 대상으로 진행한 임상시험 결과 팔·다리 근육량이 평균 2.52% 증가하며, 악력 6.2% 개선, 6미터 보행속도는 12.4% 개선되는 유의미한 결과가 확인됐다.
해당 임상시험에서 중대한 이상 반응은 보고되지 않아 안전성을 입증했으며 마이오키의 작용 기전과 효능은 SCI급 학술지에 등재되며 객관적인 신뢰성을 확보했다. 업계에서는 마이오키가 단순한 건강기능식품을 넘어, GLP-1 비만 치료제와 결합한 '체중 감량 및 근육 보존' 통합 솔루션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마이오키는 스포츠 뉴트리션 시장에서 운동선수 및 피트니스 인구를 위한 프리미엄 근육 케어 솔루션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아울러 수술 후 회복기 환자나 장기 입원 환자의 근위축 방지를 위한 메디컬 뉴트리션 분야로도 적용 범위가 넓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멕시코 내 유통은 현지 제약사인 IFA 셀틱스가 독점 담당한다. IFA 셀틱스는 GLP-1 비만 치료제 포트폴리오와 전국적인 병원·약국 유통망을 보유하고 있으며 마이오키와 기존 GLP-1 치료제를 결합한 통합 처방 전략을 통해 프리미엄 근육 케어 시장을 공략할 방침이다.
메디컬투데이 박성하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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