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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세대 이식형 소형 망원경인 SING-IMT가 1세대에 비해 나이관련황반변성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2세대 이식형 소형 망원경인 SING-IMT가 1세대에 비해 나이 관련 황반변성 치료 효과와 안전성이 우수하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나이가 들면서 시력이 나빠지는 것은 대부분 나이 관련 황반변성(Age-related macular degeneration, AMD)에 의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AMD 환자는 미국에서만 2000만명 정도로 흔한 편이다. AMD가 심해지면 황반이 되돌리기 어려울 정도로 변성되어 치료가 쉽지 않다.
이런 경우 이식형 소형 망원경(Implantable miniature telescope, IMT) 삽입을 고려할 수 있다. IMT는 변성되지 않은 망막 부위로 빛을 모아주는 역할을 한다.
IMT는 처음 나왔을 때 가격이 저렴하고 백내장 수술 등 다른 수술을 받은 경우에도 사용 가능한 것으로 알려져 큰 인기를 끌었다. 이후 ‘삼사라 비전(Samsara Vision Inc.)’에서 2세대 IMT인 SING-IMT(Smaller incision new generation IMT)를 개발했다. SING-IMT는 이식 수술 과정을 더 단순화해 안전성과 회복 속도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연구진은 3개월에 걸쳐 중등도 AMD 환자들에서 SING-IMT가 어떤 효과가 있는지 조사했다. 연구 결과 SING-IMT를 이식받은 환자들은 이식 전에 비해 선명하게 볼 수 있는 거리가 늘었다. 또한 1세대 IMT에 비해 SING-IMT는 각막 내층에 손상을 덜 입혔다.
연구진은 SING-IMT가 수술 과정 중 봉합 횟수가 적어 눈에 손상이 덜하다고 설명했다. 그들은 2세대 IMT인 SING-IMT가 1세대 IMT에 비해 효과나 안전성 측면에서 우수하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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