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로바이오시스템, HEK293 라이선스 정책 개편

양정의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1 10:23:01
  • -
  • +
  • 인쇄
규정 준수 절차 간소화로 글로벌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 가속화

▲ 아크로바이오시스템 CI (사진= 아크로바이오시스템 제공)

 

[mdtoday = 양정의 기자] 아크로바이오시스템(ACROBiosystems)이 HEK293 기능성 세포주에 대한 글로벌 라이선스 솔루션을 대폭 개편하며 바이오 의약품 연구개발(R&D) 효율화에 나섰다. 이번 정책 변경은 복잡한 규정 준수 절차를 간소화하고 사용 범위를 명확히 함으로써, 전 세계 신약 개발사들이 연구에 더욱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개정된 정책에 따라 고객은 추가적인 라이선스 계약이나 비용 부담 없이 HEK293 기능성 세포주를 내부 연구, 신약 발견, 분석법 개발, 품질 보증 시험 및 로트 출하 승인 분석 등에 활용할 수 있게 됐다. 기존의 중복 검토 단계를 제거하고 승인 사용 범위를 확대함으로써, 지식재산권(IP) 및 계약 규정을 준수하면서도 연구 속도를 높일 수 있는 통합 프레임워크가 마련됐다. 해당 정책은 중화권을 제외한 전 세계 시장에 적용된다.

 

아크로바이오시스템 측은 이번 조치가 글로벌 R&D 환경에서 표준화되고 확장 가능한 세포주 활용을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업그레이드는 허용된 사용 조건을 명확히 하고 규정 준수 관리를 최적화해 전 세계 신약 개발사의 운영 비용을 절감하는 데 기여할 것"이라며, "투명하고 유연한 프레임워크를 통해 전임상 및 중개 연구를 가속하겠다"고 전했다.

 

원활한 정책 전환을 위해 아크로바이오시스템은 미국, 유럽, 아시아·태평양 지역에 전문 지원팀을 배치했다. 각 지역 전문가들은 정책 해석, 규정 준수 상담, 기술 지원 등을 제공하며 현지 고객의 연구 활동을 돕는다.

 

2010년 설립된 아크로바이오시스템 그룹은 2021년 상장 이후 재조합 단백질, 항체 등 신약 개발 전 주기를 지원하는 제품군을 공급하고 있으며 미국, 스위스, 영국, 독일 등 15개 이상의 도시에 거점을 두고 글로벌 제약사들과 협력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양정의 기자([email protected])

어플

[저작권자ⓒ 메디컬투데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약평위 문턱 넘은 신약 3종…종근당 ‘지텍정’ 조건부 급여 통과
CJ바이오사이언스, 마이크로바이옴 기반 웰니스 시장 공략
동아제약, 제15회 사랑나눔바자회 수익금 기부
한독 파브리병 치료제 '갈라폴드', 실제 임상서 만족도 입증
한국유나이티드제약, ‘페노듀오캡슐’ 허가 획득
뉴스댓글 >

정보격차 없는 경제뉴스

HEADLINE

상하이 최대 한인포털

많이 본 기사

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