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dtoday=이가은 기자] 여성의 평균 수명이 늘어나면서, 여성의 일생에서 ‘갱년기’가 차지하는 비중도 점점 커지고 있다. 폐경 전후로 나타나는 다양한 신체적·정신적 변화는 삶의 질을 크게 떨어뜨릴 수 있으며, 이를 방치할 경우 골다공증, 심혈관 질환, 우울증 등으로 이어질 수 있어 갱년기 치료가 요구된다.
이에 대한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한 호르몬 수치 확인(FSH, LH, Estradiol)과 함께,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갱년기 치료법은 호르몬대체요법(HRT, Hormone Replacement Therapy)이다.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용량과 투여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호르몬 치료 외에도 최근에는 비호르몬 치료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한 대안 치료도 병행되고 있다.
미즈모아여성의원 김현주 원장은 “갱년기 치료는 환자의 증상 정도,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중년 여성들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단지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라는 공감대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갱년기는 여성의 삶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더 건강하고 당당한 중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갱년기는 단순히 자연스러운 노화의 일부로만 치부해서는 안 된다. 특히 최근에는 40대 초반부터 갱년기 증상을 호소하는 ‘이른 갱년기’ 여성들이 늘고 있어 조기 진단과 갱년기 치료의 중요성이 더욱 커졌다.
갱년기는 난소 기능이 저하되면서 여성호르몬(에스트로겐)의 분비가 급격히 줄어들어 발생한다. 대표적인 증상으로는 안면홍조, 식은땀, 불면, 우울감, 피로감, 가슴 두근거림 등이 있으며, 경우에 따라 질 건조증, 성욕 감퇴, 요실금 등의 비뇨생식기 증상도 동반된다. 이처럼 갱년기 증상은 일상생활을 방해하고 대인관계, 직장생활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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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현주 원장 (사진=미즈모아여성의원 제공) |
이에 대한 진단은 혈액검사를 통한 호르몬 수치 확인(FSH, LH, Estradiol)과 함께, 환자의 증상과 병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상담으로 진행된다. 이 과정을 통해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고, 개별 환자에게 적합한 치료 계획을 수립할 수 있다.
가장 대표적인 갱년기 치료법은 호르몬대체요법(HRT, Hormone Replacement Therapy)이다. 부족한 여성호르몬을 보충해주는 방식으로, 대부분의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으며, 골다공증 예방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다만, 유방암, 심혈관 질환 등의 병력이 있는 경우에는 사용에 주의가 필요하며,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을 통해 적절한 용량과 투여 방식을 결정해야 한다.
호르몬 치료 외에도 최근에는 비호르몬 치료제, 식물성 에스트로겐(이소플라본) 기반의 건강기능식품, 레이저 시술 등 다양한 대안 치료도 병행되고 있다.
미즈모아여성의원 김현주 원장은 “갱년기 치료는 환자의 증상 정도, 건강 상태, 생활 습관 등을 고려한 맞춤형 접근이 중요하다. 최근에는 중년 여성들의 인식 변화와 더불어 단지 참는 것이 미덕이 아닌, 적극적으로 치료를 받아야 하는 질환이라는 공감대도 점차 확산되고 있다"고 설명하며 “갱년기는 여성의 삶에서 새로운 전환점이 될 수 있다. 조기 진단과 꾸준한 치료를 통해 더 건강하고 당당한 중년을 준비하길 바란다”고 조언했다.
메디컬투데이 이가은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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