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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부터 신경외과 최의돈, 배성수, 조대진, 안재범 교수 (사진=강동경희대병원 제공) |
[mdtoday=김미경 기자] 세계 최초로 성인 척추 수술에 있어 후방 접근을 통한 전방용 케이지 삽입 수술 방법이 발표됐다.
강동경희대학교병원은 척추센터 신경외과 조대진 교수팀(배성수 교수, 안재범 교수, 최의돈 교수)이 이 같은 수술법을 세계적인 국제 학술지 ‘Clinical Spine Surgery’ 11월호에 게재했다고 6일 밝혔다.
척추 유합술은 퇴행성 질환 및 척추 변형 수술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시행되는 수술법이다. 그중에서도 전방 경유 수술법인 ‘경사 요추 유합술(OLIF)’은 대형 체간 이식편 사용이 가능해 시상면과 관상면의 교정 및 전만 개선에 효과적이다. 그러나 이 방법은 제5요추 제1 천추간 수술 시 다양한 합병증 위험이 있었다.
조대진 교수팀은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자 후방 접근법을 통해 신경 손상 없이 척추체 전면부에 대형 체간 이식편인 전방용 케이지를 이식하는 데 성공했다. 이 새로운 수술법은 전방 경유 유합술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수술 시간 단축과 합병증 감소 효과를 보였다.
조대진 교수는 "전방 경유 수술법에 위험인자를 가진 환자들에게 이 새로운 수술 방법을 적용하면, 복부 수술 없이도 불안전 유합 및 합병증을 피하면서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강동경희대병원 신경외과장을 맡고 있는 조 교수는 대한척추신경외과학회 재무이사, 대한척추변형연구회 학술이사 등 다양한 학회 활동을 하고 있으며, 복지부 소속 건강보험 전문평가위원회 위원으로도 활동 중이다.
메디컬투데이 김미경 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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