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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신 중 커피를 마셔도 조산·유산·사산 등의 좋지 않은 임신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최재백 기자] 임신 중 커피를 마셔도 조산·유산·사산 등의 좋지 않은 임신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임신 중 커피를 마셔도 조산·유산·사산 등의 좋지 않은 임신 결과로 이어지지 않는다는 연구 결과가 ‘국제 역학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pidemiology)’에 실렸다.
연구팀은 임신 여성을 두 그룹으로 나누어 카페인 섭취량을 서로 다르게 하는 무작위대조군연구(RCT)는 비윤리적이라고 말하며, RCT와 유사한 상황을 설정하기 위해 멘델 무작위 분석법(Mendelian randomization; MR)으로 임신 중 카페인 섭취에 의한 유전자변이를 분석했다고 설명했다.
다시 말해 임신 여성을 대상으로 주된 카페인 공급원인 커피 섭취 습관을 분석하기 위해 자연적으로 생기는 커피 섭취와 연관된 8가지 유전적변이를 활용했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임신 중 커피 섭취와 유산·사산·조산·재태기간·출생아 체중 사이의 관계에 주목했다. 그들은 연구 결과 커피 섭취가 유산·조산·조산 증가에 영향을 미치지 않고 출생아 체중은 다소 높아질 수 있지만, 그 정도가 유의미하게 크지 않았다고 전했다.
이번 연구는 커피 이외의 음식에 포함된 카페인이 임신에 미치는 영향과 조산·유산·사산 이외의 중요한 태아 발달 단계(신경 발달, 장기 발달)에 커피 섭취가 미치는 영향은 고려하지 않았다는 한계가 있다.
연구팀은 하루에 2잔 정도 커피를 적정량만 마신다면 임신 중 커피 섭취를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최재백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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