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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어 속 특정 성분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사진=DB) |
[mdtoday=이승재 기자] 연어 속 특정 성분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도움을 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도움을 주는 연어 속 특정 성분을 확인하는 연구 결과가 ‘영양학 저널(Journal of Nutrition)’에 실렸다.
지중해식 식단은 채소, 과일, 통곡물, 올리브유 등의 재료를 중점으로 한 식단으로, 여러 심혈관 및 대사 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지중해식 식단에서 지방은 올리브유 등에서, 단백질은 가금류, 생선이나 콩에서 얻는다.
이러한 지중해식 식단은 서양식 식단에 비해 붉은 육류, 당, 염분 등의 함량이 적어 전반적인 건강에 도움이 된다.
연구진은 지중해식 식단에서 지방과 단백질의 우수한 공급원인 연어에 주목했다. 그들은 지중해식 식단을 섭취하는 성인 41명을 대상으로 연어 속 어떤 물질이 심혈관 건강에 도움을 주는지 조사했다.
연구진은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 방식으로 연구 참여자들의 혈액에서 다양한 생체 물질을 분리하고 특정했다. 특정된 물질 중 연어 외에 다른 음식에서는 찾아볼 수 없는 물질을 ‘연어 FSC’라 명명했다. 그런 다음 연구진은 기계 학습을 통해 연어 FSC와 관련된 대사 생성물을 확인했다.
그 결과 두 종류의 연어 FSC와 그에 해당하는 두 종류의 대사 생성물은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유의미한 이점을 주었다. 특히 총 콜레스테롤, LDL 콜레스테롤, 중성지방과 심장 질환의 지표로 알려진 ‘아포지질단백질 B(Apolipoprotein B)’ 수치가 개선됐다.
연구진은 이러한 결과를 통해 연어 속 특정 물질이 심혈관 및 대사 건강에 도움을 준다고 결론지었다.
메디컬투데이 이승재 의학전문기자([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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